×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어머니의 눈물이 더 강하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 경력 6년차의 영업부 지점장입니다. 저희 지점이 중소도시에 있다 보니까 평소 분위기가 상당히 가족적입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자꾸 지각을 해서 야단을 치고는 싶은데 조금 망설여집니다. 전체 앞에서 하자니 분위기가 가라앉을 것 같고 일대일로 불러서 하자니 불과 2, 3분...
2014.10.30 11:32
<광화문 광장-문창진> 우울증, 고장난 사회의 자화상
21C 가장 심각한 질병은 우울증한국사회 ‘우울증확산증후군’ 만연더이상 의학영역에만 맡길수 없어정부차원 종합관리대책 강구해야따뜻한 웃음과 유머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지난 8월 심각한 우울증 끝에 63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골든글로브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며...
2014.10.30 11:29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아모레’와 동백꽃
#복사꽃 오얏꽃이 곱고 무성하지만/그 경박한 꽃은 믿기 어렵고/소나무 측백나무는 고운 색이 없어/귀한 바는 추위를 이겨내는 것뿐이네/동백은 어여쁜 꽃이 있으면서/또한 능히 눈 속에서 피어 나네/깊이 생각하건데 측백보다 나으니/동백이란 이름은 마땅치 않네/#고려후기 명문장가인 이규보는 동백(冬柏)을 소재로 한 최...
2014.10.30 09:34
<경제광장-문창진> 우울증, 고장난 사회의 자화상
문창진 차의과학대 부총장따뜻한 웃음과 유머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지난 8월 심각한 우울증 끝에 63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골든글로브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며 유명세를 떨쳤던 그의 죽음은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우울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
2014.10.30 08:38
<칼럼-함영훈> 남녀 골프, 장수(長壽 )와 단명(短命) 사이
[헤럴드경제=함영훈 라이프스타일부장] 1960년생 줄리잉스터는 올해 54세이다. 요즘도 간간이 공식 LPGA 대회에 나온다. 그는 2006년 46세에도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했다. 1963년 생인 로라데이비스도 43세이던 그 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했다. 지금도 신예들과 정상 경쟁을 벌이는 ...
2014.10.30 08:19
<쉼표> 정당방위
‘몸에 튀긴 불꽃은 털어 버려야 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누구도 부당한 침해를 감수할 의무는 없다. 바로 이런 취지를 규정한 것이 형법 제21조의 정당방위(正當防衛)이다. 정당방위는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행위, 즉 급박부당(急迫不當)한 침해에 대한 부득이한 가해행...
2014.10.29 11:54
<문화스포츠 칼럼-박영상> 프로야구 감독이란 자리
며칠 전 신문과 방송은 이만수 SK 감독의 이임식이 치러졌다는 기사를 큼직하게 다루었다.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자의반타의반으로 떠나는 야구감독의 이임식은 우리 풍토에서 분명 생경하고 특이한 일이다. 뉴스 가치를 매기는 기준 중 이상성(unusualness)을 대입하면 고개가 끄덕여 진다. 지금까지 떠나는 감독들...
2014.10.29 11:52
<헤럴드 포럼-변성섭> 저축은 ‘마중물’이다
지난 28일은 제 51회 저축의 날이다. 하지만 가계저축률(가계의 가처분소득 중 가계순저축의 비중)은 90년대 이후 가파른 하향세이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국가별 가계저축률과 전망’ 자료를 보면 한국은 가계저축률이 3%대로 가장 낮은 국가에 속한다. 경기가 안 좋으면 저축을 더 하는 게 일반적인데...
2014.10.29 11:08
창원시장 도시철도 백지화 결단 타산지석 삼아야
안상수 창원시장이 28일 찬반 논란이 거셌던 창원 도시철도건설의 전면 포기를 선언했다. 안 시장은 “통합 이후 재정자립도 감소와 복지예산 증가로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고,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도로여건과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볼 때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했다”고 포기 이유를 밝혔다. 도시철...
2014.10.29 11:07
<사설> 값비싼 대가 치른 ‘朴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
세월호 사고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은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현장에서 으르렁됐다. 이 사안을 규명하기 위해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측은 세월호 특별법 상의 진상조사위원회가 어떤 형식으로든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폈다.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
2014.10.29 11:07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