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북전단에 남남 갈등, 정부 손놓고 있을 일인가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남ㆍ남 갈등이 갈수록 커지는 형국이다. 주말 내내 임진각과 경기 파주 일대에는 격한 충돌이 벌어졌다. 대북전단 보내기 국민연합 등 보수단체가 예고대로 전단살포에 나서자 전방지역 주민들과 일부 진보단체 회원들이 막아서며 대치극을 벌인 것이다. 북한이 지난 10일 연천지역에서 대북전단 풍...
2014.10.27 11:45
<글로벌 인사이트-이용호> 카타르 노동법…알면 기회, 모르면 위기
카타르 노동법은 다른 국가에서 운용하지 않는 제도가 일부 존재해 카타르 취업자와 진출기업 모두 주의가 요망된다. 카타르는 대형 인프라 건설프로젝트와 월드컵 유치로 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의 자국민은 약 30만명에 불과하다. 또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풍족한 보조금의 여파로 취업에 대한 애...
2014.10.27 11:43
<사설> ‘맹탕’ 국감 마감, 예산ㆍ민생법 처리 제역할 하라
국회 국정감사가 정치불신만 키운채 27일로 마무리됐다. 피감기관이 사상 최대 규모인 627곳에 달했지만 성적표는 한심하기 그지없다. 의례적인 호통과 막말, 퇴장과 정회만 난무했을 뿐 치밀한 사전준비, 깐깐한 감사, 제대로된 정책비전 제시 등은 눈을 치켜뜨고 봐도 찾아 볼수 없었다. 매년 큰 것 한방을 터뜨려 국민 호...
2014.10.27 11:40
예술을 통한 마음의 치유-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현재 전시중인 ‘천국의 문’은 평화와 위로,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세계적인 예술품이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작품이기도 한 ‘천국의 문’은 너비 4.6m, 높이 6m, 무게 6톤으로 웅대하고 화려하다. 누구나 이 문 앞에 서면 절로 숙연한 마음이...
2014.10.27 11:15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오류(誤謬) 정부, 오류(五流) 정치
노자(老子)는 정치의 가장 바람직한 상태(至治之極)를 이렇게 정의한다.“이웃 나라 백성들이 서로 쳐다보며, 개와 닭이 우는 소리를 서로 들어가며, 각기 자기들의 음식을 맛있게 먹고, 각자의 의복을 입고 풍속을 편안히 여기며 자신들의 업을 즐기면서 늙어 죽을 때까지 서로 왕래하지 않는 것이다.”무위(無爲)를 주장하...
2014.10.27 11:12
<쉼표>도시농부...2020년 100만명, 사람과의 관계를 만드는 사람
서울 금천구청에 가면 옥상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의 300개 텃밭 상자에서 배추가 따뜻한 가을햇살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옥상텃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청 지원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김장배추다. 한편에선 생강과 대파, 갓, 무 등 양념채소류도 기르고 있다. 구는 다음달 하순 여기서 재배...
2014.10.27 09:02
<헤럴드 포럼-이숭주>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公共의 역할
‘공공관리제도’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행 과정을 공공이 지원하는 제도다. 추진위원회 구성지원, 정비업체 선정지원 및 설계업체ㆍ시공업체 선정방법 지원, 세입자 대책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지원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 제도는 정비사업 이권을 둘러싼 각종 갈등과 비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생기는...
2014.10.24 11:31
<사설> 기업가정신과 선행투자의 힘 보여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며 올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에 이어 한국의 제조업을 지탱하는 양대 기둥 가운데 하나인 현대자동차가 3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보인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특히 영업이익은 1조3012억원으로 3분기 연속 1조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
2014.10.24 11:29
<사설> 전작권 환수 연기, 현실 인정하나 공론화 거쳤어야
미국이 가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시점이 2020년대 중반 이후로 재차 연기됐다. 한·미 국방장관은 23일 워싱턴에서 한미연례안보협회(SCM)를 갖고 이같이 합의한 것이다. 한국군이 전작권 넘겨받는 시점은 당초 2012년 4월이었다. 노무현 정부 때 그렇게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시절, 준비가 부족하다는...
2014.10.24 11:28
<세상읽기-정제욱> 환풍구 안전 최강국을 위하여
‘대문 밖이 저승’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가슴에 와닿는 적도 없지 싶다. 자칫 한 걸음만 잘 못 내디뎌면 천길 벼랑으로 떨어질 것같은 불안감을 떨치기 어렵다. 멀쩡한 도로가 내려앉고, 땅 속에는 커다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세상이 아닌가. ‘이러다 하늘과 땅이 딱 붙어버리는 건 아닐까…’, 우스갯소리로만 여겼던 ...
2014.10.24 11:28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