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나이팅게일의 환생을 보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1910)은 영국의 부유한 가정의 딸로 부모가 이탈리아 여행 중 피렌체에서 출생했습니다. 평생을 간호사로 보낸 그녀는 영국은 물론 독일에서 간호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의료시설에 대한 견문을 넓히려 유럽, 이집트 등지를 견학했고 정규 간호교육을 이수한 뒤 런던 여성병원 간호부장이 됐습니다...
2014.10.22 10:18
<쉼표> 비밀의 정원
지금 서점가에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책이 있다. 8월에 나온 이 책은 추석이 지난 9월 중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오며 베스트셀러 2위에 안착했다. 피케티열풍도 노벨상 효과도 뛰어넘는 인기다. 바로 ‘비밀의 정원’이다. 제목만으로는 드라마소설 같기도 하고, 한 때 베스트셀러였던 ’...
2014.10.21 11:29
<사설> 부산 ITU전권회의, ‘ICT노믹스’ 선도국 발판돼야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全權)회의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회식을 갖고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차관을 포함해 17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부대행사인 ‘월드 IT쇼 2014’ 등에 글로벌 기업들도 대거 초청됐다. 기니 등 서아프리카 에볼...
2014.10.21 11:25
<사설> 멀쩡한 게 없다는 한심한 무기 국산화사업
국회 국방위의 방위사업청 국정감사가 충격적이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해선 안될 무기 국산화 사업의 상당수가 결함 투성이라 멀쩡한 걸 찾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시험 평가도 오류와 졸속 투성이었다고 한다. 우리 군은 전력 증강을 위해 사업별로 해마다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 ...
2014.10.21 11:25
<헤럴드 포럼-정원오> 성수대교 사고 20년에 돌아본 안전의식
얼마 전 국외 자매결연지 방문차 비행기에 올랐다. 세월호의 아픔이 어떤 신호처럼 켜지면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승무원의 비상시 행동 준칙 안내 방송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에서는 그 잠시의 안전벨트 매는 것도 귀찮아 투덜댔다. 어떤 이는 아예 방송 내내 이어폰을 꽂은 채 잠을 청하고 있었다. 여전...
2014.10.21 11:22
[헤럴드포럼-정원오] 성수대교 사고 20주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정원오(서울시 성동구청장)얼마 전 국외 자매결연지 방문차 비행기에 올랐다. 세월호의 아픔이 어떤 신호처럼 켜지면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승무원의 비상시 행동 준칙 안내 방송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에서는 그 잠시의 안전벨트 매는 것도 귀찮아 투덜댔다. 어떤 이는 아예 방송 내내 이어폰을 꽂은 채...
2014.10.21 08:34
<쉼표>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뇌성마비로 실의에 빠져 열다섯살 때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했던 한 소녀가 있었다. 하지만 열아홉 늦은 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스물여섯이 되었을 때 선생님 권유로 육상을 시작해 의욕을 되찾고, 서른일곱에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200...
2014.10.20 11:29
<월요광장-안석준> 한류산업의 百年大計를 꿈꾸며
뮤콘’ 통해 韓음악시장 위상 실감지속성장 관건은 ‘글로벌 산업화’정확한 해외시장 분석 바탕으로맞춤형 사업모델 개발에 주력해야90년대부터 음악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필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행사인 미뎀(MIDEM)을 보면서 언젠가 한국이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고 미뎀과 같이 전세계 음악종사자...
2014.10.20 11:28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소가 비단옷 입고, 학이 장군인 나라(?)
춘추시대 중국의 천자국이던 주(周)나라 장왕(莊王)의 서자로 퇴(頹)라는 사람이 있었다. 장왕의 총애로 방약무인하게 컸던 그는 왕위를 노리게 되고, 위(衛)ㆍ연(燕)과 손잡아 반란을 일으켜 조카인 혜왕(惠王)을 쫓아내는 데까지 성공한다. 그런데 퇴는 소를 유난히 좋아했다. 최고급 곡식을 먹이고, 비단 옷까지 입혔다....
2014.10.20 11:27
<사설> 후진적 안전사고 언제까지 되풀이할 건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원인도 세월호 등 최근 다발성으로 벌어진 일련의 대형사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안전 불감증이 낳은 인재(人災)라는 점에서 닮은 꼴이다. 특히 이번 참사는 넓지 않은 야외공간에서 열정적인 걸 그룹 무대가 펼쳐지고 이 공연을 많은 젊은이들이 즐겼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최우선 고려사항은 안전문...
2014.10.20 11:25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