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내란선동 유죄’ 이석기 2심 판결의 의미
사법부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항소심 재판에서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죄를 물으면서도 내란음모 혐의는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리며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내란음모 혐의까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한 것과 비교하면 감형된 것이다. 항소심의 핵심...
2014.08.12 11:24
<사설>南北, 얼굴 붉히더라도 계속 만나야
정부가 19일 2차 남북고위급 접촉을 갖자고 전격 제의, 북측 반응이 주목된다. 지난 2월 첫 고위급 접촉을 가진 후 6개월만이다. 정부는 이날 북한의 모자보건 지원사업에 133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며 회담 실현에 무게를 더했다. 북측이 우리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극도로 경색된 남북관계를 감안할...
2014.08.12 11:23
<쉼표> 시복식
정조 15년 1791년 5월 전라도 진산에서 이후 100여년간 ‘피바람’을 일으킬 사건이 발생한다. 선비 윤지충이 모친이 별세하자 외사촌형인 권상연과 상의해 어머니 유언을 따라 위패를 만들지 않고 제사도 지내지 않은 것이다. 일명 ‘폐제분주(廢祭焚主)‘사건이다. 윤지충은 모친이 전염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유로 먼 곳...
2014.08.12 11:22
<헤럴드포럼-이승헌> 진정한 광복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일본 강점의 암흑기로부터 해방의 빛을 되찾은 지 올해로 69주년,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바쳐진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을 되새기는 광복의 달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직 완전한 광복이라 말할 수 없다. 독립정신인 국혼을 잊은 채 외래문화에 의한 정신적 식민지 상태에 놓여있기...
2014.08.12 07:28
<쉼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중세 가톨릭의 성인 프란치스코의 고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북쪽으로 180km 떨어진 움브리아 지역의 소도시 아시시(Assisi)다. 인구가 2만7000여 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지만 중세시대의 거리와 집, 교회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항상 관광객으로 붐빈다. 구시가지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돌아온...
2014.08.11 11:41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의 비빔밥
세계적인 영화거장 장예모 감독이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영화화한다고 한다. 국내보다 해외에 안 의사의 삶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 의사가 1909년 일본 초대총리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이 만주 하얼빈역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을 방문하면서 “하얼빈역 내 안중근 의사 의거현장에 기념...
2014.08.11 11:35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호복기사에 감춰진 혁신의 성공비결
중국 전국시대 조(趙)나라는 무령왕 때 움직임이 거추장스러운 전통 복식을 버리고 북방 기마민족의 복식(胡服)을 군대에 도입해 말을 타면서 활을 쏘는(騎射) 능력을 갖춤으로써 전투력을 크게 높였다. 그래서 ‘호복기사’는 비효율적인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성을 추구해 문제와 체질을 혁신하는 말이 됐다.제대로 된...
2014.08.11 11:34
<사설> 세월호법 여야 약속대로 국회서 처리해야
여야 원내대표가 어렵게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세월호 유족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강경파들이 협상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새정치연합 의원 46명이 성명을 내고 전면 합의 파기와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반대파는 박영선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2014.08.11 11:26
<글로벌 인사이트-김양일> 한국식품 현지화 움직임 활발한 과테말라
과테말라에는 약 5000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때는 1만명이 넘었으나 지난해 한국대사관과 한인회가 공동으로 한인 센서스를 실시해 지금은 공식적으로 한인 수를 5000명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한인들은 섬유산업에 종사하나, 최근 식ㆍ음료품 유통업 종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한인들이 5000명에 이르다보...
2014.08.11 11:26
<세상읽기-정재욱> 문제는 ‘대학’이라니까…
일전 지인들과의 모임은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라도 참석한 듯한 분위기였다. 우연이었지만 중소기업 경영진, 정책 당국자, 전공 교수에, 말석이나마 언론인까지 한 두명 끼었으니 그럴만도 했다. ‘중요하고 소중한 기업’이 중소기업이란 의미있는 우스개로 시작된 대화는 시종 열기가 뜨거웠다.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이...
2014.08.08 11:18
1071
1072
107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