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의욕없는 ‘명퇴작심 교사’ 는 내보내는 게 마땅
교원의 명예퇴직 바람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열정과 사기가 떨어진 교사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이들이 교단에 남아 억지 교육을 계속하는 반면 의욕이 넘치는 젊은 신규임용교사는 자리가 없어 문전에서 서성이고 있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올 하반기 명퇴하고자 신청서를 제출한 교사가 무려 1만...
2014.08.08 11:18
<사설> ‘고을 원님’ 식 군 사법체계 수술대에 올려야
여야가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를 구성하기로 7일 합의했다. 앞서 국방부도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를 출범시켰다. 병영문화를 혁신하는 것과 더불어 차제에 강도높게 추진해야 할 게 군 사법 체계 개편이다.군에도 헌병대(경찰) 군...
2014.08.08 11:18
<경제광장-한상완> 지금은 ‘정책조합’ (policy mix)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세월호 충격으로 촉발된 내수 침체가 좀처럼 회복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민간소비 위축에서 시작된 충격은 광공업 및 서비스 생산 감소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연초 평균 70만명에 육박하던 신규 취업자수도 40만명으로 주저앉았다. 특히 세월호 충격이 영세 자영업자에게 집중되면서 지난 5월과 6월에는 이들의 ...
2014.08.07 11:18
<직장신공> 상사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이번 주에는 3~5년차가 상사에게 인정받는 법이다. 음식점에 가보면 다양한 손님들이 있는데 이들을 분류해보면 대체로 다음의 네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음식이 빨리 나오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다. 이런 손님은 음식이 늦게 나오면 짜증을 낸다. 둘째,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2014.08.07 11:17
<사설> 관광공사 감사가 정권의 전리품인가
원로방송인 자니 윤(본명 윤종승) 신임 한국관광공사 감사에 대한 보은인사 논란이 뜨겁다. 관광산업에 대한 경력이 전혀 없는 윤씨가 느닷없이 감사직에 앉았으니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관광공사측은 “기획재정부가 감사 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윤씨를 최종 선정했다”며 정상 절차를 강조...
2014.08.07 11:14
<사설> 세법개정안, 경제회복 골든타임에 약효 역부족
정부가 기업 곳간에 쌓인 돈을 가계로 흘려 보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최경환노믹스’용 세법개정안을 내놓았다. 최경환노믹스의 요체는 가계소득을 높여 경기회복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대기업 성장과실이 중산층과 서민층으로 스며드는 ‘낙수효과’ 정책이 불발된 상황인 만큼 가계의 소득증대와 소비확대가 ...
2014.08.07 11:14
<데스크 칼럼-함영훈> ‘인문소양 진흥’ 제대로 되려면…
윤일병은 35일간 상급자 6명에게 300번을 넘게 폭행당했다. 희생당하기 전 열 이틀은 하루도 빠짐없이 맞았다. 가해자들은 치약을 강제로 삼키게 했고 윤일병의 가족을 모욕했으며…차마 더는 이 글에 담지 못하겠다.만 열다섯살 청소년 네 명은 가출 후 함께 생활하던 같은 또래 윤모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끓는 물을 팔...
2014.08.07 11:14
<황해창 선임기자의 세상읽기> ‘엄마부대’ 의 분노
엊그제 읽다 눈이 아린 뉴스 하나가 아직도 뇌리에 남습니다. 어떤 엄마가 입대하는 아들과 약속하길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전화로 살짝 ‘천국’이라고 말하라고 했다더군요. 암호로 말입니다. 그러면 잽싸게 구출 면회를 가겠노라는 겁니다. 며칠 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군 수뇌부를 향해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그 자리에...
2014.08.07 09:39
<문화스포츠 칼럼-박영상> 비바 파파(Viva Papa)
일주일 남짓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온다. 교황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요한 바오로2세의 1984년, 1989년 두 차례 방문 이후 25년 만이고 아시아에서는 교황의 첫 번째 방문인 이다. 등극 이후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온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문일정도 검소함, 소탈함, 서민적인 모습이 듬...
2014.08.06 11:27
<광화문 광장-양호승> 수자원공사 부채 재정지원 해야하는 이유
최근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투자비용 국가부담 문제로 논란이 뜨겁다. 수자원공사에서 자체적으로 투자했을 뿐이니 국가와는 상관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국가가 수행해야 할 국책사업을 떠넘긴 것이니 국가에서 부담해야 하는 것인가.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에 참여하게 된 시점으로 돌아...
2014.08.06 11:27
1071
1072
107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