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정재욱> 투표권도 없는 후보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7ㆍ30 재보궐선거 출마 후보자가 투표권을 상실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새누리당 나경원(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경기 수원을)ㆍ권은희(광주 광산을) 세 후보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극심한 눈치보기 전략공천으로 해당 후보들이 선거인...
2014.07.18 11:41
<사설> 쌀시장 개방, 고율관세 관철이 농심 설득 관건
정부가 18일 쌀 시장 개방을 공식 발표했다. 일부 농민단체 주장처럼 쌀 관세화를 유예하는 방안을 백방으로 검토해봤지만 의무수입물량(MMA)을 늘리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
2014.07.18 11:41
<사설> 또 헬기 참사, 세월호 이후 뭐가 달라졌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석달이 훌쩍 넘었다. 아직도 10명이 실종 상태이고 서울 광화문에서는 세월호특별법 제정 지연에 항의하는 유가족들의 애끓는 단식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세월호 현장 수색에 투입됐던 소방 헬기가 광주에서 추락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해 안타까움...
2014.07.18 11:40
<사설> ‘세월호 특별법’ 7·30 재보선 정쟁비화 안돼
세월호 참사 발생 석 달 만인 16일 여야 지도부가 나서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여야는 당초 세월호 특별법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약속했으나 모두 허언이 되고 말았다. 대통령 앞에서 한 약속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2014.07.17 11:52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아직 기대에 못미치는 최경환의 부동산 대책
최경환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확실히 ‘능력자’였다. 20여일 전 내정자 신분으로,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대출 규제를 완화할 뜻을 내비치더니, 16일 장관에 공식 취임하면서는 전체 정책방향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뜨거운 감자’를 끄집어 내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나...
2014.07.17 11:32
<사설> 사내유보금, 과세 보다 지자체 연계로 풀어라
1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3월말 현재 515조9000억원으로 5년 새 2배나 폭증했다고 한다. 삼성그룹이 182조4000억원으로 2배, 현대차그룹은 113조90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불었단다. 가뜩이나 세수가 부족한 정부가 눈독 안들일 리 없다. 급기야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배당ㆍ투자 부족이 과잉 유보금의 원인이라며 강력...
2014.07.17 11:30
<황해창 선임기자의 세상읽기> 진보야 초보야?
‘등교시간 늦추기’가 요즘 교육현장에서 새로운 화두라고 합니다. 오전 8시대로 맞춰져 온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9시대에 맞추겠다는 것입니다. 진보교육감들이 곳곳을 꿰차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 학생들에게 수면시간을 더 주겠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동량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겨보겠다는 ...
2014.07.17 10:12
<세상속으로 - 최영진> 변덕스런 국민이 정치를 살린다
돌려막기·밀어넣기·낙하산…7·30 재보선 공천 잇단 잡음유권자는 與野 집합적 선택만신중한 한표로 책임 물어야7ㆍ30 재보궐선거 공천을 두고 논란이 적지 않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서울 동작을에서부터 광주, 수원 어디 한 지역도 잡음이 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소위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중앙당의...
2014.07.16 11:47
<라이프 칼럼 - 백종원> 아이디어의 가격과 권리보호
“매출액 기준으로 4%를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보상금으로 드립니다.”(LG 전자).1000억 매출이면 제안자에게 40억원, 평가 참여자나 제조과정에 기여한 자에게 40억원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공모요강이다. 미국의 아이디어 공모 제품개발 벤처기업 ‘퀄키’는 구부러지는 멀티탭 ‘피봇 파워’ 하나로 3년동안 70만개를 팔아...
2014.07.16 11:47
<데스크 칼럼 - 김형곤> 로버트 루빈도 ‘모피아’ 다?
알려지진 않았는데,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는 금융비서관을 민간에서 별도로 뽑으려한 적이 있었다. 적임자들을 물색후 오퍼를 던졌는데 하나같이 고사했다. 당황한 청와대가 연유를 알아보니 격무나 낮아지는 연봉이 문제가 아니였다. 고사의 이유는 바로 공직자 취업제한이었다. 금융비서관 1~2년 하고 물러난뒤 최소 2년...
2014.07.16 11:39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1조2000억원을 준다 해도 외면했다…신반포2차, 평당 950만원에도 시공사 유찰 [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이 무산되며 건설사를 찾는데 실패했다. 3.3㎡ 당 공사비가 950만원에 총 공사비용이 1조 2000억원이 넘는 강남 핵심 사업지 조차 최근 올라버린 공사비로 시공경쟁에 나서는 시공사가 없는 실정이다. 27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 공고를 냈다. 지난 25일 오후 2시까지 마감한 첫번째 입찰 공고에 현대건설 단 한 곳만 참여하며 유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감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