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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김앤장 출신 변호사 선임…24일 피의자 신분 조사
배우 유아인.[OSEN]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유아인이 검사 출신 변호인단을 꾸렸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인이 선임한 변호사는 200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근무한 인물로 2017년 12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나 현재는 다른 법률사무소에 일하고 있다..

해당 법률사무소에는 대검찰청 차장 검사,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 등을 지낸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소속돼있다.

유아인은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난달 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과 동시에 마약류 검사를 진행한 이후 경찰이 유아인을 소환한 건 처음이다.

현재 유아인은 네 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으로부터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유아인의 실거주지인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동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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