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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병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 취임
"조합원에 소득증대, 편익제공할 터"
최남휴 순천농협조합장이 21일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국 최대규모의 합볍 조합인 순천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남휴(59) 조합장 취임식이 21일 조례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관규 시장과 주요 정·관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남휴 제8대 순천농협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 변화 흐름에 대처하고,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농협을 준비해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광면 출신인 최 조합장은 농협대학을 나와 입사, 지난 36년 간 지역농협 유통사업추진단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주요 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순천농협은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유일한 시단위 농협으로 조합원 1만8000여명, 총자산 2조원대의 합병 농업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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