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최남주 기자의 유통이야기> 식품업계 ‘고용 갑질’ 관행 씻어내야
대한항공 오너의 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연일 메스컴을 장식하며 세인들의 입방에 오르고 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태를 일으킨 뒤에도 반성의 기미가 부족한 데다 대한항공 측도 미숙한 대응으로 일관하는 등 볼썽사나운 행태가 국민적 공분을 샀기 때문입니다.조 전 부사장은 ‘땅콩 회항’,...
2014.12.22 09:10
[사설]통진당 해산 결정, 성숙한 진보정당 출현 계기로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했다. 통진당의 설립 목적과 활동이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반한다며 정부가 제출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정당에 대한 정부의 해산심판 청구는 헌법에 근거하지만 실제 해산이 이뤄지기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헌재 결정의 효력은 즉시 발효돼 중앙선...
2014.12.19 11:16
[사설]병영 혁신, 軍 은폐문화 퇴출이 우선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가 18일 복무 보상점 부여, 대학 학점 인정 등을 골자로 한 22개의 병영 혁신과제를 국방부에 권고했다. 여기에는 병사의 계급 및 기수 체계 단순화를 비롯해 국방 옴부즈맨 설치, 군단급 법원 통합운영 등 굵직한 사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 현역복무 부적격자 입대 차단, 영내 폭행죄 등 반인권행...
2014.12.19 11:15
[직장신공]直言은 두 번까지만
‘중견식품기업에서 기획을 맡고 있는 차장입니다. 이번에 우리 회사에서 지점별로 ‘고객을 위한 건강 교실’ 이벤트를 했는데요, 유료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잘 돼서 이익이 남으면 지점에서 써라’가 최초 기획안이었는데 이벤트가 의외로 성황리에 끝나 이익이 많이 남으니까 사장님이 마음을 바꿔 고객들이...
2014.12.18 11:46
[프리즘-한지숙]‘自治’와 ‘마이크로네이션’
미국 영어사전 메리엄웹스터가 한 해 인터넷 사전에서 독자들이 많이 찾은 단어 중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단어’의 올해 10가지는 이렇다. 문화(culture), 향수(鄕愁ㆍnostalgia), 서서히(insidious), 유산(legacy), 페미니즘(feminism), 주 느 세콰(je ne sais quorㆍ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품질), 혁신(innovation...
2014.12.18 11:46
軍문제 좀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軍문제 심각할수록 과학적 진단 필요당장 해결방안 찾기 급급해선 안돼지휘관 관련 언론보도 행태도 문제軍특성 감안한 책임있는 자세 갖춰야최근 군 문제가 심심찮게 떠오르고 있다. 윤일병 사건으로 촉발된 병영문화에서부터 장교들의 부적절한 언행, 그리고 방산비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라 할만큼 다양하다. 국가가...
2014.12.17 11:42
[쉼표] 김정일 3주기
북한 김일성 주석(1912.4.15~1994.7.8)의 본관은 전주(全州)다. 전주김씨 시조 문장공(文莊公) 김태서의 32대손이다. 조상 대대로 전주에 살다 부친 김형직 때 북한 평남 대동군(평양 만경대)으로 이주했다. 전주김씨는 조선시대 통틀어 160명의 과거급제자를 배출한 명망 성씨 중 하나다. 하지만 북한은 김 주석의 본관을 ...
2014.12.17 11:42
[데스크 칼럼-김형곤] 다재다릉<多災多凌>했던 2014년 한국 금융
다사다난(多事多難). 한 해를 정리할때 흔히 쓰는 이 말은 올 한해 금융권을 대변하기에는 부족해보인다. 다재다릉(多災多凌)은 어떨까. 급조한 표현이지만 올해 금융권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은 가히 재난 수준이다. 이는 곧 국민과 소비자를 능멸했고, 거꾸로 금융사들은 능욕에 가까울 정도로 수차례 창피를 당했다.2014년...
2014.12.17 11:42
[사설] 루블화 위기 가시화, 신흥국 전염 예의주시해야
국제 유가 급락 여파가 마침내 러시아를 강타했다. 15일(현지시각) 모스크바와 런던 외환시장에서 루블화 값은 해외 헤지펀드와 러시아 에너지 기업의 투매로 미 달러화 대비 9.3% 폭락했다. 이로써 루블화 가치는 연초 대비 무려 88% 하락했다. 추풍낙엽 신세가 따로 없다. 러시아 당국은 극약처방으로 맞섰다. 러시아 중앙...
2014.12.17 11:41
[프리즘-이형석] 인문학의 빈곤, 빈곤의 인문학
지난 8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4차 회의를 열고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방향으로 ‘인문정신문화진흥법’ 제정과 지속적인 정책 추진 기반 마련, 인문기반 교육 도입 등을 제안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올...
2014.12.17 11:41
1011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