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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급 공무원 1차 필기 10명 중 6명 참석” 응시율 61.%로 2년째 하락
국가직 7급 공무원 1차 필기 응시율이 2년째 하락세를 보였다. 인사혁신처는 27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 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 응시율이 6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응시 대상자 2만6376명 중 1만6255명이 응시했다. 필기 응시율은 2021년 63.5%에서 2022년 65.0%로 소폭 올랐다가 2023년 62.5%, 2024년 61....
2024.07.27 15:43
권성동 “김규현-野장경태 사전 접촉”…장경태 “인터뷰 권고 통화일 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제보자인 김규현 변호사가 장경태 의원과 접촉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장 의원이 “인터뷰를 권고한 통화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27일 권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단체대화방(단톡방)...
2024.07.27 15:37
野, 이진숙 ‘사흘 청문회’에 이어 ‘법카 의혹’ 현장검증…與 “갑질 만행”
국민의힘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야당 주도로 사흘 내리 이어진 데 이어 현장검증에 나선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 MBC를 찾아 이 후보자가 사장 시절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민주당 간사인 김...
2024.07.27 14:21
日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韓정부, 반대 안했다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2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의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인 한국이 반대표를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컨센서스(만장일치)로 결...
2024.07.27 14:11
[속보]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 日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21개 위원국 중 ‘기권’을 선언한 국가를 제외하고 투표 참여국 중 3분...
2024.07.27 14:10
권성동 “김규현 접촉한 野의원은 장경태…제보 공작 인정한 셈”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27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단체대화방(단톡방) 대화내용 등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논의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김 변호사가 민주당의 수도권 재선 A 의원과 만나 관련 이 의혹을 논...
2024.07.27 13:48
[속보] 이재명, 울산 경선서도 90.6% 압승…김두관 8.1%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27일 울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0.56%를 득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얻었다. 이 후보는 앞서 치러진 1∼4차(제주, 인천, 강원,...
2024.07.27 12:38
신분 위장한 대북요원 정보, 북한에 유출 정황…군무원 노트북 거쳤다
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항이 약 한 달 전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포착했다. 군 방첩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유출 정보는 최대 수천 건에 달하며, 외...
2024.07.27 11:33
한덕수 총리 “北 도발 용납지 않아…대화의 문은 열어놓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압도적인 힘과 우방국과의 연대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유엔군 전몰장병과 ...
2024.07.27 10:32
김정은, 6·25 전사자묘 찾아 “전승세대가 피로 지킨 사상 수호”
북한이 ‘전승절’로 칭하는 정전협정 체결 71주년(7월 27일)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전쟁 전사자 묘지를 참전 군인들과 함께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쟁노병'들과 함께 전날 오전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이하 열사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2024.07.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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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