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기준금리 4연속 동결, 경기활력 제고로 응답해야
한국은행이 13일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월과 4월, 5월에 이어 4연속 동결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작년 동월 대비 2.7%)이 2021년 9월(2.4%)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 2%대로 떨어진 점이 주요 근거로 작용했다. 또 수출과 내수 회복이 더뎌 정부나 한은이 기대하는 하반기 경기 반등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
2023.07.13 11:02
[라이프칼럼] 고라니와 함께하는 치유농사
고라니는 농사 훼방꾼이다. 해마다 봄에는 막 자라는 작물의 어린 순과 잎을 탐식한다. 결실의 가을에는 농부가 미처 거두기도 전에 먼저 열매를 먹어치운다. 주로 밤에 몰래 활동하니 만나기도, 혼내주기도 어렵다. 농사를 망쳐놓기에 농부라면 하나같이 진저리를 친다. 올해 고라니의 도발은 이른 봄부터 시작됐다. 이웃 ...
2023.07.12 11:37
[사설] 글로벌 ‘톱10’ 밀려난 한국경제, 성장활력 돌파구 찾아라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글로벌 ‘톱 10’에서 밀려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는 1조6733억달러로, 전년보다 3단계 하락한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가 상위 10개국을 형성했고, 우리 앞에는 브라질...
2023.07.12 11:37
[사설] 속전속결 KBS수신료 분리 징수, 국민 불편 없어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전기요금과 TV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을 의결, 12일부터 2500원의 TV수신료를 따로 내는 게 가능해졌다.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징수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5일 대통령실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하고 열흘 만에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방송통신...
2023.07.12 11:37
애덤 스미스도 까무러칠 ‘패권 복잡계’ [홍성원의 영점조정(零點調整)]
세계가 ‘패권 복잡계(複雜系)’에 갇혔다. 추격을 불허하는 미국과, 따라잡겠다는 중국 때문이다. 둘(G2)만 싸우면 좋으련만 셋 이상 연루되어 해법은 까다로운 걸 넘어 복잡해졌다. 올해 탄생 300주년인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가 살아 있다면 까무러쳤을 법하다. 분업(分業)이 경제발...
2023.07.12 11:28
천정부지 에코프로…돈이 돈을 부른다[홍길용의 화식열전]
에코프로 주가가 천정부지다. 증권사들조차 적정 가치 평가를 포기할 정도다. 전기차가 대세이고 2차전지가 그 핵심이라고 하지만 너무 먼 미래의 기업가치까지 미리 반영하고 있다는 게 증권사 분석가들의 견해다. 반면 주식을 보유하거나 매수하는 투자자들은 먼 미래의 기업가치까지 확신하는 모습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23.07.11 18:25
[사설] 이번엔 금품수수 논란...선관위 자율 자정능력 상실
‘아빠 찬스’ 특혜 취업 의혹으로 사회적 비난을 받아온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에는 금품수수 논란에 휩싸였다. 선관위 직원 128명이 지역 선관위원들로부터 해외여행경비 등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적발된 것이다. 감사원이 공개한 선관위 기관감사 결과가 그렇다. 금품을 주고받은 내용도 시대...
2023.07.11 11:24
[헤럴드광장] 변화하는 이집트, 최근 3년의 기록
이집트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교통 시스템과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다. 도로 곳곳의 구멍과 역주행 차량을 피해서 운전하던 시절을 지나 곳곳에 도로가 깔리고 신호 시스템이 정비되고 있다. 또 제조 분야 발전이 눈에 띈다. 과거 유럽산 위주였던 동네 마트에 ‘메이드 인 이집트(Made in Egypt)’가 적힌 공산품...
2023.07.11 11:24
[사설] 신규 원전, 첨단산업 전력수요 폭증 대비 전향 검토 필요
정부가 빠르게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탈원전정책을 폐기한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지난 정부에서 건설이 중단된 원전을 다시 짓기로 했지만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2024~2038년 적용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7개...
2023.07.11 11:23
미국 금권정치와 파리 금융협약 정상회의[제프리 삭스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아 모틀리 바베이도스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6월 22~23일 빈곤 및 인간이 야기한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을 프랑스...
2023.07.11 11:16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 팔아 중고차도 못사겠네…66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 어디?[부동산360]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채에 1000만원이 채 되지 않은 저가 아파트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이 저가 아파트들 역시 연초 대비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지난달까지 1000만원 미만으로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전국에 한 단지 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00만원 미만에 손바뀜된 아파트는 네 곳이었는데 올해는 한 곳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