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시총 3조달러 벽 뚫은 애플...혁신 역량이 가른 차이
‘혁신의 아이콘’ 미국 애플이 시가총액 3조달러(약 3950조원)를 돌파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애플 주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93.97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이 3조500억달러(약 4022조원)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3조달러 벽을 돌파한 기업에 오른 것이다.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등이...
2023.07.03 11:10
[사설] ‘윤 정권 퇴진’ 앞세운 민노총 파업, 명분도 공감도 없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3일 택배기사와 가전제품 수리기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 파업을 시작으로 2주간 총파업에 들어갔다. 택배기사부터 백화점·마트 등 유통 부문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 분야까지 총파업에 나서 국민 불편이 불가피하다. 더욱이 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총파업에...
2023.07.03 11:10
[김재홍 칼럼] 6·25전쟁 정전 70주년에 생각한다
1949년 3월 5일 오후 8시, 스탈린이 모스크바 크렘린궁 집무실에서 자신을 찾아온 김일성과 마주앉았다. 1948년 9월 북한 정권을 수립한 후 첫 면담이다. 이날 회동에는 북한 측에서 부수상 겸 외상 박헌영, 부수상 홍명희, 교육상 백남운, 모스크바 주재대사 주영하가 배석했다. 소련 측에서는 외무장관 비신스키와 평양 주...
2023.07.03 11:09
무서운 천자문(千字文) [헤럴드포럼]
저는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말을 공부하고, 어휘를 공부하고, 언어 속에 담긴 사고와 문화를 공부합니다. 그리고 언어를 가르치고 배웁니다. 물론 가르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학생에게도 가르치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께도 가르칩니다. 가르치는 게 저의 일이기도 합니다. 배우는 언어는 여럿이 있습니...
2023.07.02 11:59
[사설] 한일 통화스와프 8년만에 복원, 내친김에 미국과도
한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7년 만에 만나 외환시장 안전판인 통화스와프 계약을 다시 맺기로 했다. 미국달러화로 100억달러 규모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된 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이어 통화스와프 체결까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2023.06.30 11:20
[사설] ‘尹 직할체제’ 차관 중심 개각…개혁 드라이브 속도내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집권 후 첫 개각을 단행했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을 각각 국토교통부 1·2차관으로,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을 해양수산...
2023.06.30 11:19
[김광진의 남산공방]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핵무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벨라루스에 핵무기 배치계획을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핵무기 그늘이 다시 드리워지는 듯하다. 사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러시아의 핵위협은 계속돼왔다. 전쟁이 시작된 2022년 2월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핵무기부대들에 특별 대비태세 돌입을 지시...
2023.06.30 11:19
[라이프칼럼] 학대와 훈육 사이
잊을 만하면 들리는 아동학대 사건들. 의사표현도 아직 제대로 못하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사건부터 초등학생까지 그 대상이 광범위하다. 학대 주체도 다양하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교 선생님 그리고 부모까지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든 어른이 주체로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학대한, 잔인한 ...
2023.06.29 11:42
[사설] 삼성, 2나노 반도체 주도 AI시대 게임체인저 되길
세계 반도체시장은 지금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2밖에 되지 않는 2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도체산업의 게임체인저인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요가 폭발할 기술이기 때문이다. 이 씨움에서 삼성전자가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것은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2...
2023.06.29 11:42
[사설] 대학 학과·학부 폐지 만시지탄, 추가 개혁과제 많다
대학을 학과와 학부로 나눠 운영해온 틀이 71년 만에 없어진다. 학생들이 학과나 전공 없이 입학해 2~3학년 때 전공을 고르거나 1학년 때 전과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의대는 예과 2년, 본과 4년 구분도 없어져 6년으로 통합된다. 정부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가운데 ‘대학에는 학과 또는 학부를 두는 것을...
2023.06.29 11:42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 팔아 중고차도 못사겠네…66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 어디?[부동산360]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채에 1000만원이 채 되지 않은 저가 아파트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이 저가 아파트들 역시 연초 대비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지난달까지 1000만원 미만으로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전국에 한 단지 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00만원 미만에 손바뀜된 아파트는 네 곳이었는데 올해는 한 곳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