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 김형곤> ‘정권은 흐르는 물이요 공직사회는 자갈이다’
김형곤 금융투자부장이렇게 비유해보자.‘정권은 흐르는 물이요 공직사회는 자갈이다’선거로 일어선 정권은 물처럼 지나가버리지만 그 밑에 깔린 자갈은 무한하다는 얘기다. 물살에 치이고 때로는 밟히기도 하지만 자갈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깨지고 쪼개져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는다. 급물살이거나 물이 아예 말라버리지 ...
2014.05.21 11:33
<사설>더 깜깜해진 교육감 선거 이대로 둘건가
6ㆍ4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전이 실망스럽다. 선거일이 당장 코 앞인데 웬만해선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가늠해 볼 길이 없다. 그런데도 후보들은 교육 정책 알리기 보다 이념 성향에 따른 단일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교육 지도자를 뽑는건지, 이념 지도자를 뽑는건지 헷갈릴 정도다. 오죽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참여 ...
2014.05.21 11:29
<사설>박 대통령 국가개조 의지 시금석될 인적쇄신
세월호 정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對) 국민 직접사과와 안전 행정조직 대수술 선언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제 국민적 관심은 새 국무총리 인선과 내각 및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모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국민 담화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최종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국민의 자유와 안전...
2014.05.21 11:29
<헤럴드포럼 - 정일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남북 개발협력을 여는 지렛대
한반도와 아시아, 유럽의 통합을 통해 경제적 번영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자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오래됐지만 지금도 유효한 사회적 화두다. 이는 유라시아 역내 국가간 소통과 개방으로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번영하는 새로운 유라시아를 건설하자는 제안이다. 제안의 구체적 핵심내용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
2014.05.21 10:28
<사설> KBS 공정성 논란, 사장 선임방식이 문제
보도와 인사에 외압이 있었다며 촉발된 KBS 사태가 갈수록 확산되는 양상이다. 길영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소속 기자들의 제작 거부로 19일 보도 프로그램 일부가 단축 진행되거나 아예 결방되는 등 방송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보도국에 이어 PD들도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제작 거부 대열에 동참했다. 노조는 길...
2014.05.20 11:50
<사설> ‘안전’ 핑계로 비효율적 큰 정부 만들기 안돼
박근혜 대통령이 고심 끝에 내놓은 ‘안전한 대한민국’의 해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정부 안전조직의 전면 개편, 세월호 사고 책임자 엄단, 관피아 척결이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제가 없다. 여ㆍ야와 민간의 진상위원회 구성과 특검 등 일부 합의점은 찾았으나 실행 과정에서 국민적ㆍ초당적 협조가 없으면...
2014.05.20 11:50
<헤럴드 포럼 - 배기표> 기업들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서둘러야
몇 해전 시카고의 한 바이오에탄올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우연히 안전훈련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게 됐다. 당시 필자를 깜짝 놀라게 만든것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매우 진지하고도 비장한 태도였다. 그들은 위기관리시스템 세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대응시뮬...
2014.05.20 11:48
<라이프 칼럼 - 정덕현> 법정드라마, 변호인을 꿈꾸는 까닭
최근 종영한 JTBC ‘밀회’에는 김인겸(장현성)이라는 변호사가 등장한다. 그는 서한그룹 사위이면서 이 재벌가를 지키는 변호사지만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그에게 가족이라는 이유로 손이 안으로 굽는 일은 좀체 없다. 그는 철저히 자기 이득에 따라 아무 쪽에나 붙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서한그룹 비리의 증거를 갖고 ...
2014.05.20 11:45
<황해창 선임기자의 생생e수첩> 해경만 그럴까요?
한마디로 추상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수도 없이 접해 본 대통령의 담화나 사과였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분명코 없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진한 눈물을 뚝뚝 떨구는 모습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전반에 걸쳐 갈팡질팡...
2014.05.20 10:06
<헤럴드포럼 - 배기표> 기업들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서둘러야
배기표(경제평론가ㆍ미국워싱턴주 공인회계사)몇 해전 시카고의 한 바이오에탄올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우연히 안전훈련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게 됐다. 당시 필자를 깜짝 놀라게 만든것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매우 진지하고도 비장한 태도였다. 그들은 위기관리시스템 세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체...
2014.05.20 07:42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