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日 집단자위권보다 과거사 반성이 먼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결국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공식화했다. 일본은 그 동안 방어를 위한 무력 행사만 인정하는 평화헌법 정신을 견지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수방위(專守防衛)에만 머물지 않고 동맹국이 적으로부터 침공을 당할 경우에도 군사력을 발동한다는 적극 대응 의지를 밝...
2014.05.16 11:19
<사설> 금수원은 치외법권의 소도(蘇塗) 아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과정이 15일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로 드러났다. 승객과 동료를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원 15명 전원이 구속기소됐다. 특히 이 선장과 1·2등 항해사, 기관장 등 4명에게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그냥 두면 모두 익사할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승객을 버려두고 자신들만 탈출했으니 ...
2014.05.16 11:19
<경제광장 - 한상완> 환율 하락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원/달러 환율 1000원선 위태경쟁 일의 엔화 약세 더 우려우리경제 기초 허약 수출 타격기업 감당 무리…당국 나서야원화의 대미 달러화 환율 1000원선이 위태로워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은 국내 경기 진작을 위해 양적 완화를 단행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원화 강세 요인으로...
2014.05.15 11:36
<직장신공> 남과 다르게 하라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1년 일했는데 시험을 거쳐서 같은 곳에 공채로 합격된 경력 1년의 직장인입니다. 일을 배우느라 동기들은 긴장을 하는데 저는 인턴 시절에 근무했던 같은 부서에 배치되다 보니 대부분 아는 일들이라 오히려 느슨해져서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까요?’우선 이분은 이런 고민을...
2014.05.15 11:31
<포럼 - 김광림> 통섭의 시대, 발명으로 열어가자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군자불기(君子不器)’란 말이 있다. 즉, 군자는 밥그릇이나 국그릇처럼 특정 용도로만 쓰이는 그릇과 같이 한 가지 재능에만 얽매이지 말고 세상의 이치를 두루 깨우쳐 섭렵(涉獵)해야 한다는 뜻이다.2500년전 공자가 설파한 군자불기는 오늘날 바람직한 인재상과 상통하는 통섭형(通涉形) 인재와 ...
2014.05.15 11:28
<데스크 칼럼 - 함영훈> 교육자들 세월호 성명서엔 알맹이가 빠졌다
뽀송뽀송하던 학창시절 처음 인연을 맺고는 상급학교 진학과 졸업, 취업을 거쳐 머리에 서리가 내린 때라도 찾는 게 스승이다. 좋은 스승의 얼굴을 떠올리는 순간 나의 순진하면서도 거칠었던 청소년기를 잡아주던 그 눈빛이 아직 곁에서 응시하는 것 같아 마음가짐을 다잡게 된다.그래서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다. 나라...
2014.05.15 11:27
<사설> 백혈병 피해협상, 삼성다운 마무리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직원들 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삼성이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근로자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결정이라 하겠다. 유족들 입장을 대변해 온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지킴이)도 환영의사를...
2014.05.15 11:26
<사설> 세월호 한달…대통령담화 수습 전환점돼야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첫 국회 현안보고가 14일 진행됐다. 여야 의원들은 벌건 대낮에 300 여명의 생명이 차가운 바닷속에 잠기는 것을 빤히 보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정부에 ‘피를 토하는’ 분노를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꽃다운 아이들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을 대변하듯 눈물을 쏟으며 강병...
2014.05.15 11:25
<칼럼 - 함영훈> ‘영원한 스승’으로서의 책무
[헤럴드경제=함영훈 라이프스타일 부장] 뽀송뽀송하던 학창시절 처음 인연을 맺고는 상급학교 진학과 졸업, 취업을 거쳐 머리에 서리가 내린 때라도 찾는 게 스승이다.스승은 세상을 살아가는 숱한 지혜 중 가장 기본이 되며 인간다운 삶의 방향타가 될 수 있는 것을 머리와 가슴에 착상시키는 분이라, 졸업을 해도 나이가 ...
2014.05.15 09:37
<헤럴드포럼 - 김광림> 통섭의 시대, ‘발명’으로 열어가자
-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새누리당 규제개혁분과위원장)논어 위정편(爲政篇)에 ‘군자불기(君子不器)’란 말이 있다. 즉, 군자는 밥그릇이나 국그릇처럼 특정 용도로만 쓰이는 그릇과 같이 한 가지 재능에만 얽매이지 말고 세상의 이치를 두루 깨우쳐 섭렵(涉獵)해야 한다는 뜻이다.2500년전 공자가 설파한 군자불기...
2014.05.15 07:41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