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졸속 시리즈’ 보는 듯한 세월호 대책
정부는 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해사안전감독관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양수산부 등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감독관을 두어 선박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지도·감독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사후 지도·점검에 치우친 기존 해양사고 안전관를 예방적 체계로...
2014.05.08 11:12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세월호 참사 막을 국가 개조에 동참할 때
세월호 참사는 무능한 정치와 언론, 부패한 관료가 빚어낸 비극이다. 정치는 국민의 신망을 저버리고 책임정치를 구현하지 못했다. 정권쟁취를 위해 육탄전을 벌이면서도 정작 국민안전이란 본연의 입법활동엔 게을렀다. 언론은 불의에 눈감고 바로잡아야 할 부조리에 맞서지 않았다. 속보경쟁을 한답시고, 오보를 전하거나...
2014.05.08 11:12
<사설> 정부, 수출中企 환율 피해 지원을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예사롭지 않다. 위태위태하던 달러당 1030원선이 일거에 무너지며 1020원대로 주저앉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겨우 회복세를 보이던 우리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문제는 현기증 날 정도로 빠른 속도와 변동 폭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지난 1분기...
2014.05.08 11:12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사외이사님, 안녕들 하십니까?
다 지난걸 왜 또 꺼내냐고 하고 싶겠지만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 문제다.사외이사 얘기다.지난달 정기주총 시즌에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가 주총이 끝나면서 잠시 잊혀졌을 뿐이다. 세월호 참사로 논란의 핵으로 등장한 ‘관피아’ 문제와 지금의 사외이사 제도는 결코 무관치 않다.관직에서 공공기관으로 옮기고 난 다...
2014.05.07 12:01
<사설> 官피아 세금도둑 없게 공공 경영평가 강화해야
‘적폐(積弊)의 온상’ 관(官)피아 커넥션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정부가 지정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 38곳의 수장들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8명이 ‘관료 낙하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전력 수력원자력 광물자원공사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 방만 공기업을 모두 퇴직관료들이 접수했다. 상임감사는 36...
2014.05.07 11:59
<사설> ‘세월호’ 2차 희생 비극 더는 안된다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세월호 참사 21일째를 맞은 6일,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천안함 침몰 당시 고 한주호 준위가 그러했듯이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사나운 바다에 뛰어드는 일을 자청했다가 변을 당했다. 민간 잠수사들은 이 씨처...
2014.05.07 11:59
<데스크칼럼 - 김형곤> 사외이사님, 안녕들 하십니까?
김형곤 금융투자부장다 지난걸 왜 또 꺼내냐고 하고 싶겠지만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 문제다.사외이사 얘기다.지난달 정기주총 시즌에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가 주총이 끝나면서 잠시 잊혀졌을 뿐이다.세월호 참사로 논란의 핵으로 등장한 ‘관피아’ 문제와 지금의 사외이사 제도는 결코 무관치 않다.관직에서 공공기...
2014.05.07 11:18
오월과 경세제민(經世濟民)
오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다. 1일은 근로자의 날, 5일은 어린이 날, 6일은 부처님 오신 날, 8일은 어버이 날, 11일은 입양의 날, 15일은 스승의 날, 19일은 성인의 날, 21은 부부의 날.하나 더, 7일은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사랑의 날’이다. 바빠도 매주 수요일만큼은 일찍 귀가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2014.05.07 11:15
<세상속으로 - 최영진> ‘늘공’ 의 공직사회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초보 ‘얼공’으로 채워진 청와대영악한 ‘늘공’ 집단 장악 난망‘범국민적’ 개혁연합 구축 필요국회, 특히 野도움 절대 중요300여명의 생명을 눈앞에서 떠나보내면서 더욱 분노하는 것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에 내장된 무능과 무책임, 부패와 비리의 먹이사슬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때문이다. 안행부나 해수부 고위 관료에...
2014.05.07 11:11
<세상읽기 - 문호진> 모진 ‘세월’ 을 이기고
#아르헨티나의 ‘5월 어머니회’는 지금도 세 가지의 금도를 지킨다고 한다. 첫째로 실종된 자식의 주검을 발굴하지 않으며, 둘째로 기념비를 세우지 않으며, 셋째로 금전 보상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아직 그들의 가슴속에 결코 죽은 것이 아니며, 그들의 고귀한 정신을 절대로 돌 속에 가둘 수 없으며, 불의에...
2014.05.02 11:17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