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 정제영> 언어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2012년 이후 학교와 교육청, 교육부 등의 노력이 집중되면서 신체적 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경찰, 민간 단체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비해 학교폭...
2014.04.24 07:53
<세상속으로 - 정장선> 대한민국 총체적 부실 세월호, 잊지말자
재연된 우리의 불쌍한 자화상2008년 日 동북지진과 오버랩대책은 내놓지만 지켜지지 않아냄비근성 계속땐 역사의 죄인세월호 침몰후 한국은 또다시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사고 원인을 보면 어느 한 부분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총체적 부실을 그대로 담고 있는 대한민국 부실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사건 후 쏟아...
2014.04.23 11:46
<라이프 칼럼 - 백종원> 참사 재발방지책 설계의 핵심 고리
국가적 재난이다. 세월호 침몰은 불가항력적인 ‘재난’이 아니라 운행과 안전관리 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발생했다. 사고 초기부터 ‘해양사고 위기관리 실무 매뉴얼’이 작동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위기관리 매뉴얼은 재난의 경험과 지식 등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작성돼 있다...
2014.04.23 11:45
<쉼표> 수학여행
외딴 섬 교사 김 선생에게 소망하나가 있다. 섬 밖으로 나가 본 적 없어 자동차도 기차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바깥 구경을 시켜주는 일이다. 고심 끝에 김 선생이 서울 수학여행을 결심하자 부모들이 돈이 없다며 반대한다. 그러자 김 선생과 아이들은 방과 후에 갯지렁이를 잡아 여비를 마련하는 등 정성을 쏟는다. 곡절 끝...
2014.04.23 11:43
<사설> 생존학생 학부모들의 호소 들리는가
세월호가 침몰한 지, 실종자들이 바다에 갇힌 지 1주일이 지났다.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물결이 SNS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며 국민적 캠페인으로 승화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구조 174명’의 숫자는 움직일줄 모른다. 실종 난에 있던 숫자가 줄어 사망 난으로 옮겨가고 있을 뿐이다. 사...
2014.04.23 11:31
<사설> 북한 핵실험 강행은 스스로 무덤파는 꼴
북한의 추가 핵실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에 사람과 차량 통행이 부쩍 분주해졌고, 일부 장비와 자재가 반입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 당국자도 “핵실험 징후가 포착됐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강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한 것을 보면 상황이 심상치 않은...
2014.04.23 11:31
<헤럴드 포럼 - 김종식>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면 탐정이 아니다
사립탐정은 일정 권리만 있을뿐국민 강제할 아무런 권력 없어성과 쫓는 과욕주의자는 부적격철저한 감독 · 관리가 정착 관건사립탐정 입법 추진! 지금 많은 국민들은 기대반ㆍ걱정반으로 사립탐정은 무슨 권한으로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지가 궁금하다. 심지어 탐정에게 용의자를 연행하거나 취조할 수 있는 사법적 ...
2014.04.22 11:41
<사설> 대형사고 이면에 자리한 ‘관료 마피아’ 들
세월호 침몰사고의 직접 원인은 선박 자체 결함과 무리한 운항으로 좁혀지고 있다. 하지만 그 기저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은 유관단체들의 관리소홀과 무책임이 깔려있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관료 마피아의 폐해를 발견한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관료 마피아와 전관예우를 뿌리...
2014.04.22 11:30
<사설> 공직자 무사안일 부끄러운 줄 알아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응하는 공직 사회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행태에 단단히 뿔이 났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비서관회의에서 “자리 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은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국민이 공무원을 불신하고 책임행정을 못한다면 그 자리에 있을 이...
2014.04.22 11:30
<헤럴드 포럼 - 김종식> 사립탐정,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면 탐정이 아니다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사립탐정 입법 추진! 지금 많은 국민들은 기대반ㆍ걱정반으로 사립탐정은 무슨 권한으로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지가 궁금하다. 심지어 탐정에게 용의자를 연행하거나 취조할 수 있는 사법적 권한까지 부여하게 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윤재옥 의원과 송영근 의원이 각각 발의...
2014.04.22 10:14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