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요나의 기적
요나는 성경 구약 요나서의 주인공이다. 기원전 8세기 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선지자 요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이교도를 개종시키라는 명을 받지만 겁이 나서 다시스로 달아나려 한다.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을 때 하나님이 바다에 큰 풍랑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풍랑을 가라앉힐 제물...
2014.04.21 11:14
<월요광장 - 정용덕> 한국은 아직 근대화 되지 않았다
개인 · 조직 · 국가의 진면목은위기 때 적나라하게 나타나지켜지지 않는 규정 · 매뉴얼…부실 관리· 감독 정부에 불신만‘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직후 로스엔젤레스(LA)에 거주하는 케이든(Caiden) 교수 부부가 “국민적 비극(National Tragedy)”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많은 젊은이들을 태운 여객...
2014.04.21 11:08
연금자산 운용 적극 나설 때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및 저금리ㆍ저성장 국면 진입으로 개인의 노후안정과 복지확대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문제가 국가의 시급한 현안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층 연금제도가 구비돼 있지만 사각지대가 많은데다 지금처럼 낮은 수익률로 운용될 경우 결국 노후 세대 복지 지출은 국가의 부담...
2014.04.21 11:06
<글로벌 Insight - 조동준> 인도 車시장, 판매 부진에도 잠재력 여전
지난 2월 인도 정부가 발표한 2014~15년도 예산안에는 유독 눈에 띄는 조치가 있다. 자동차 소비세 경감이다. 소형차ㆍ이륜차ㆍ상용차와 중형차의 소비세는 4%씩 낮추고, 대형차는 3%, SUV는 무려 6%나 세금 부담을 줄였다. 인도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인도 자동차 시장이 극심한 판매 부진 사태를 겪었기 때문이다...
2014.04.21 11:04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고, 동해에서 붉은 해가 떠오른다. 금수강산이 펼쳐지고, ‘한강의 기적’을 일군 산업현장이 펼쳐진다. 김연아, 박태환, 2002년 월드컵 대표팀 그리고 환호가 이어진다. 새벽 5시경 세월호 소식을 전하는 긴박한 보도 중간, TV화면에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또 다시 실종자 가족들의 절규와 ...
2014.04.21 11:04
<사설> 코레일 사장 방북, 남북철도 연결 디딤돌 기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의 참석을 위해 21일 방북길에 올랐다. 최 사장은 이번 방북을 통해 유라시아 횡단철도 사업 참여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OSJD는 북한 러시아 중국과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27개국 철도 당국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체다. 우리 철도가...
2014.04.21 11:04
<사설> 범정부 차원 재난대책 상설기구 필요하다
있는 매뉴얼은 무시하고, 위기대응조직은 없애 버리고, 툭하면 위원회 만들어 땜방 처리하고, 위기관리 부처에 정작 리스크 관리자는 없고, 대책은 매번 뒷북이고…. 대한민국 재난 시스템의 현주소다. 뒷북 전시 행정은 이제 대한민국 재난사의 한 전형이 되다시피 했다.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에 퍼진 후에야...
2014.04.21 11:04
<월요광장 - 정용덕 교수> 한국은 아직 근대화 되지 않았다
정용덕 서울대 명예교수, 행정학‘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직후 로스엔젤레스(LA)에 거주하는 케이든(Caiden) 교수 부부가 “국민적 비극(National Tragedy)”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많은 젊은이들을 태운 여객선 침몰 소식에 접해 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이다. 이 부부는 세계 여러 ...
2014.04.21 08:41
<세상읽기 - 정재욱> 대한민국, 기본으로 돌아가자
‘세월호’ 침몰사고를 지켜보는 심경이 참담하다. 대한민국과 그 구성원들이 이토록 무기력하다고 느껴 본 적은 없었다. 희생자 대부분이 채 피지도 못한 우리의 아들 딸과 조카 동생이 아닌가. 그들이 차가운 바닷속으로 잠겨가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엄습하는 자괴감에 고개를 들 수 없다.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
2014.04.18 11:06
<헤럴드 포럼 - 진익철> 한국에도 닉 부이치치가 탄생하기를
“장애는 불행함이 아닌 불편함이다”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말이다. 장애인을 단순히 약자로만 낮잡아보고 동정하거나 비장애인과 별개 집단으로 분류해버리는 현실을 꼬집는 말로도 들린다. 장애인의 인권을 외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정작 장애인을 보는 편견은 그대로 남아있다. 2011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2014.04.18 11:05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