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잇단 국민銀 사고, 관료화 따른 관리부실 탓
KB국민은행에서 1조원 규모의 직원 사문서 위조 사건이 발생했다. 팀장이 부동산개발업자에게 9709억원 규모의 허위 입급증을 무더기로 발급해 주었다가 뒤늦게 적발된 것이다. 예금액이 없는 데 있는 것처럼 꾸미고 현금보관증까지 발급해 주었다고 한다. 은행 인감도 없이 팀장 개인도장으로 처리해 육안으로 쉽게 가짜 임...
2014.04.07 11:34
<사설> 북한이 조롱하고 비웃는 우리의 안보 현실
대한민국 전체가 ‘안보 불감증’에 걸린 듯하다. 북한이 서해 5도에서부터 청와대 상공을 지나 강원도 동해안까지 무인기(無人機)를 통해 모든 전선(戰線)을 넘나들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군은 그런 사실이 있다는 것 조차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민간의 안보의식도 구멍이 숭숭 뚫리기는 마찬가지다. 엊그제 강원도 삼...
2014.04.07 11:34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단상
창업은 청년들에게 자아 실현과 사회적 성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 차원에서도 노화된 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창조경제의 기치를 내 건 새 정부 출범이후 창업 움직임은 고무적이다. 2013년 연간 신설법인수는 통계 생산이래 최대인 7만5000여개에 달하고, 이...
2014.04.07 11:28
<쉼표> 위화도와 여의도
여말선초(麗末鮮初)의 격동기를 다룬 KBS1TV 사극 ‘정도전’의 인기가 지난주말 절정에 이르렀다. 고려의 운명을 한 순간에 바꿔놓은 위화도 회군이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정도전 28회는 전국기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MBC ‘호텔킹’(10.9%)과...
2014.04.07 11:28
<월요광장 - 이동연> 인문학 대중화, 많이 당황하셨어요?
정부서 기업 · 시민사회까지연이어 인문학 중흥 외치지만…학술 · 출판계선 고사직전의 역설인문학의 비판정신부터 복원을인문학이 요즘보다 더 많이 각광받은 적이 과연 있었을까?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은 현재 최고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발표한 국정과제에서 인문...
2014.04.07 11:28
<세상읽기 - 조진래> ‘세금내는 일자리’ 대기업이 앞장서라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인수ㆍ합병(M&A) 시장이다. 대우조선해양 STX팬오션 동부제철 우리은행 동양생명 현대증권 등 업종 불문 대형 매물들이 줄을 섰다. 공기업 민영화와 사모펀드(PEF)까지 가세되면 50조원은 족히 될 만하다. 문제는 매수자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돈 많은 대기업들이 투자를 않는 ...
2014.04.04 11:14
<헤럴드 포럼 - 고명호> 해외조림 사업이 필요한 이유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약 634㏊, 전체 국토의 64%에 해당한다. ㏊당 임목 축적은 125㎥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121㎥를 웃돈다. 반면 목재 자급률은 16%로 일본 30%, 호주 85%에 비해 아주 낮은 편이다. 1960~1980년대에 걸친 박정희 대통령의 치산녹화사업으로 민둥산을 푸르게 하는 데는 일단...
2014.04.04 11:13
<사설> 4만달러 시대, 사회자본 확충에 달렸다
사회자본(Social Capital) 확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선결돼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노력만으로 성장과 발전을 일궈나가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도덕과 신뢰, 법과 원칙, 정의와 형평, 투명성 확보 등 사회자본이 제대로 구축돼야 경제적 발...
2014.04.04 11:12
<사설> 점증하는 ‘그림자금융 리스크’ 선제적 대응을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그림자금융은 우리 경제의 ‘테일 리스크(tail risk)’에 해당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테일은 정규분포에서 확률이 극히 낮은 꼬리 부분이다.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위기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을 뜻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
2014.04.04 11:12
<헤럴드포럼- 고명호> 해외조림 사업이 필요한 이유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이사2012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약 634㏊, 전체 국토의 64%에 해당한다. ㏊당 임목 축적은 125㎥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121㎥를 웃돈다. 반면 목재 자급률은 16%로 일본 30%, 호주 85%에 비해 아주 낮은 편이다. 1960~1980년대에 걸친 박정희 대통령의 치산녹화사업으로 민둥...
2014.04.04 10:36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