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명확한 좌표 설정 필요한 통일준비위
3년4개월 만에 어렵사리 재개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모두 마무리됐다. 60여 년의 긴 기다림과 11시간의 짧은 만남, 그리고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 분단의 비극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현장이었다. 이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이 남과 북에 얼마나 절실한 과제인지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런저런 개선 방안들은 이...
2014.02.26 11:08
<사설> 워크아웃 신청 팬택을 달리 봐야 할 이유
팬택이 다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2011년 12월 워크아웃에서 벗어난 지 2년2개월 만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에 도저히 독자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천문학적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 몇 발짝씩 앞서가는 국내외 경쟁자들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3월 초쯤 워크아웃 개시...
2014.02.26 11:08
<세상속으로> 도로명 주소와 공간정보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2014년부터 도로명 주소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친숙했던 지번주소 대신 새 주소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필자의 경우 “oo 동 oo번지” 대신 “** 대로 29길 91”로 바뀌었는데 익숙지 않아서인지 자꾸 91길 29와 혼동하게 된다...
2014.02.26 09:14
<헤럴드 포럼 - 윤영중> IT 기술이 낳은 현대병 ‘스팸전화’
“안녕하십니까. ○○○ 고객님 맞으시죠?” 어느 날 갑자기 모르는 곳에서 걸려온 전화.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속사포처럼 한참을 말하더니 “동의하시죠?”란다. 스팸전화인 듯하여 “죄송합니다. 관심 없습니다”라고 답해도 도통 전화를 끊을 틈을 주지 않는다. 결국엔 상대가 말하고 있는 동안에 “죄송하지만 그만 끊...
2014.02.25 11:30
<사설> ‘3개년 계획’ 우선순위 정해 추진하라
박근혜 정부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ㆍ수출 균형경제의 3대 추진전략 아래 15개 핵심과제와 100대 실행과제를 담았다. 구조개혁으로 기초체력을 다지고, 저성장이 고착화되지 않게 균형된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행복의 선진경...
2014.02.25 11:29
<사설> 민노총 총파업은 여론 역주행이다
민주노총이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에 맞춰 하루 시한부 총파업을 강행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말 경찰이 불법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 집행부를 검거하기 위해 서울 정동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하자, 박근혜정권 퇴진을 기치로 하는 ‘국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재야단체와 손 잡고 전국 12곳에서 동시다...
2014.02.25 11:29
<광화문 광장 - 장용동> 탄력받은 관광제주…30년 노력의 산물
건물 신축 · 리모델링 등 활기‘국경없는 도시’ 만들었지만블랙머니 유입…난개발 우려쓰레기 등 자연훼손도 심각제주의 새 봄이 무르익고 있다. 활짝 핀 유채꽃밭은 겨울내음을 털어버린 지 오래다. 살랑이는 바닷바람, 낯선 이국풍경을 맞는 올레객(客)과 외국 관광객의 눈과 발이 분주하기만 하다. 긴 터널을 지난 제주...
2014.02.25 11:28
<헤럴드 포럼 - 윤영중> 스팸전화 ‘IT 기술이 낳은 현대병’
스팸전화 방지 앱 ‘뭐야이번호’ 윤영중 대표“안녕하십니까. ○○○ 고객님 맞으시죠?” 어느 날 갑자기 모르는 곳에서 걸려온 전화.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속사포처럼 한참을 말하더니 “동의하시죠?”란다. 스팸전화인 듯하여 “죄송합니다. 관심 없습니다”라고 답해도 도통 전화를 끊을 틈을 주지 않는다. 결국엔 상...
2014.02.25 07:36
<쉼표> 홈 어드밴티지
소치올림픽은 총감독인 푸틴의 시나리오대로 러시아의 종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994년 릴레함메르노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러시아는 직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역대 최악인 11위를 기록했다. 11위에서 1위로 용수철처럼 뛰어오른 비결은 뭘까. 우선 스포츠 강국 재건으로 국내외 입지를 다지려는 푸틴의 야심이 첫 손에...
2014.02.24 11:49
<월요광장 - 정용덕> 신년 업무보고와 정부업무평가
무지개빛 청사진 나열 아닌실현가능성 있는 계획 수립성과 평가지표 함께 첨부해업무평가委가 활용토록 해야애매모호하기 이를 데 없는 우리나라 국무총리의 역할이지만, 나름대로 명확한 두 가지 기능이 있다. 법률에 근거한 규제개혁과 정부업무평가가 그것이다. 전자는 1994년 출범한 김영삼 행정부가 ‘행정쇄신위원회’...
2014.02.24 11:47
1131
1132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