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 - 권혁세> ‘기업가 정신’ 고취가 절실한 시점이다
새해 불확실성·엔저 등 난관 속저성장 피하려면 딥팩터 개혁을경제주체 패러다임 혁신적 변화기업 ‘미래 투자’ 적극 유도해야지난해는 기업들이 유독 수난을 많이 겪은 한 해였던 것 같다. 연초부터 시작된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각종 이슈와 지하경제 양성화에 따른 세무조사는 기업들을 잔뜩 움츠러들게 했고 STX, 동양...
2014.01.06 11:32
데스크칼럼/변호인이 준 교훈, ‘소통이 답이다’/김영상 사회부장
러닝타임 127분은 지났다. 엔딩 자막이 올라간다. 그런데도 객석 대부분 사람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미동도 없다. 옆 사람 어깨가 약간 들썩하더니, 약간의 울먹임이 전해진다. 아내다. 살짝 훔쳐보니 감동을 받았는지 어둠 속에서도 눈시울이 붉혀져있다. 손등으로 눈가를 잠깐 훔친다. 영화 ‘변호인’이 끝난 직후의 분위...
2014.01.06 10:00
<칼럼-함영훈> 김광석이 되살아난 이유
[함영훈 라이프스타일 부장] ‘또해’ 김광석이 사망한지 6일로 꼭 18년째이다. 요즘 그가 살아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김광석은 최근 모창 경연 방송프로그램에서 살아있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더니 연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공연을 하도 많이 해서 “또해?”...
2014.01.06 08:15
<사설> 공기업 개혁 이면 부작용도 잘 살펴야
박근혜정부가 2년차 역점사업으로 공공기관 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시무식 첫 언급이 “공기업 개혁을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것이었을 정도다. 산하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에 ‘비리의 복마전’ 낙인이 워낙 강하게 찍혀 있어 개혁의 칼자루를 한층 더 세게 쥐는 모양새다. 앞...
2014.01.03 11:10
<사설> 정치인 묘소 참배, 아직도 진영논리인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이것이 새 정치냐”는 반대 의견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로 잘한 일”이라는 찬성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에 출마했다 중도하차했지만 차기 대권 주자군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사람이다. 또 이를 위해 ...
2014.01.03 11:09
<헤럴드 포럼 - 강성윤> 2014년 김정은의 드라마 각본은?
북한은 지난 연말 노동신문의 ‘2013년 조선의 중대사변들’이란 기사에서 8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첫 번째 중대사변으로는 1월 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육성으로 발표한 신년사를 꼽았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가 신년사를 육성으로 발표한 것은 김일성이 사망하기 직전인 1994년이 마지막이었으며, 김정일 시...
2014.01.03 11:09
<세상읽기 - 조진래> 청년 창업만큼 중요해진 ‘장년 재기(再起)’
‘10년 후 세상을 변화시킬 무언가를 2시간 내에 사진으로 찍어오라.’ 글로벌 광고회사 사치앤사치(Saatchi & Saatchi)의 신입사원 면접 과제다. 여러분이라면 무얼 찍어 왔겠는가. 스마트폰? 3D프린터? 그러나 한 지원자만은 달랐다. 그가 찍어온 것은 패기에 찬 자신의 얼굴이었다. 한국 대학생들에게 창업할 생각이 있느...
2014.01.03 11:09
<헤럴드포럼> 2014년 김정은의 드라마 각본은?
북한은 지난 연말 노동신문의 ‘2013년 조선의 중대사변들’이란 기사에서 8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첫 번째 중대사변으로는 1월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육성으로 발표한 신년사를 꼽았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가 신년사를 육성으로 발표한 것은 김일성이 사망하기 직전인 1994년이 마지막이었으며, 김정일 시대...
2014.01.03 07:44
<직장신공>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국영기업체의 본사에 다니는 경력 5년차의 대리입니다. 작년 11월에 신임 팀장이 부임해 왔는데, 지사에서만 근무를 하던 분이라 본사 업무를 너무 몰라서 두 달째 모든 일을 제가 대신 해드리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 업무량이 배로 늘어서 너무 힘듭니다. 이분이 사람은 좋아서 자꾸 고맙다고 하니 뒤에서 뭐라고 욕...
2014.01.02 11:49
<사설> 공직사회 칼바람 공직자들만의 탓인가
새해 벽두부터 공직사회에 찬바람이 휘몰아칠 모양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1급 실장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지난해 마지막 날 사직서를 냈다. 이 중에는 발령을 받은 지 보름이 안 된 인사도 있다고 한다. 이제 박근혜정부가 2년 차에 들어서는 만큼 공직사회에도 새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그렇다면 국무...
2014.01.02 11:19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 집이 설마 임대주택?…이 아파트 타워팰리스 부럽지 않게 짓는다 [부동산360]
30년이 넘은 노후 임대아파트인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노후임대재정비사업 선도사업 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하계5단지·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은 양질의 공공주택 총 1699가구를 공급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