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불법 시위 차단 법제화는 인과응보다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인 서울시청과 광화문 일대가 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불법파업 시위대가 서울 도심을 마치 자신들의 해방구인 양 착각하고 갖은 불법을 자행한 때문이다.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적어도 몇 시간 동안 이 일대는 불법 시위로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인도와 차...
2013.12.30 11:10
<칼럼-함영훈> 세밑 유종의 미(有終之美)를 도모하는 최고의 비결
[함영훈 라이프스타일부장] “서경(書經)의 ‘오자지가(五子之歌)’ 편에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근본이 굳어야 나라가 편안하다’고 했습니다. 초년에는 폐하께서 백성 위하기를 상처 입은 사람 대하듯 하고,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가엾게 보았으며, 백성들을 자식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근년에 와서는 예전의 겸손...
2013.12.30 07:37
[취재X파일] 과다집계ㆍ과잉집행에 단두대까지 오른 쌍용건설…사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16위를 기록한 쌍용건설의 수명이 경각에 달렸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채권단과 워크아웃이행약정을 맺으며 기업재무개선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의 추가지원 결정이 없는 쌍용건설은 상장폐지가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공사 수주를 위한 최소자본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국 ...
2013.12.30 07:19
<세상읽기 - 황해창> 독거엄마를 부탁해
지난 주말 저녁,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한집에서 한 가족처럼 오순도순 함께 여생을 보낸다는 방송 뉴스가 있었다.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져봤다. 내용은 이랬다. 경남 의령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7년부터 독거노인 공동주거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라는 거다. 홀로된 노인들을 5~9명씩 한 단위로 경로당...
2013.12.27 11:07
<사설>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품 · 소재산업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선정 발표한 200대 미래 유망 부품 소재 기술이 주목을 끈다. 뭐든 칠만하면 태양전지가 되는 ‘솔라 페인트’, 깃털보다 가벼운 ‘초경량 미래형 에어로 메탈’ 등이 포함돼 있다. 외과 수술 후 부작용 없이 조직 재생을 도와주는 ‘자가치유 가능한 인조직 접합소재’도 있다. 부품 분야에선 충전 ...
2013.12.27 11:07
<사설> 아베의 신사 참배는 또다른 침략행위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한국 중국 등 주변국의 반대를 무시하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현직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 이후 처음이다. 아베는 참배 후 “일본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희생한 영령에게 존숭(尊崇)의 뜻을 표했다. 중국...
2013.12.27 11:07
<직장신공> 인지찰즉무도(人至察則無徒)
‘평소 존경해 오던 상사가 알고 보니 거래업체와의 일처리에 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실망스럽고, 회사 다니는 기분도 우울해지고, 상사를 대하기도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오해를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누구에게 의논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눈 감아야 합니까, 더 윗선에 이야기를 하는 게 좋겠...
2013.12.26 11:55
<경제광장 - 박종구> 블룸버그 유산과 뉴욕시의 장래
경쟁·효율 강조 블룸버그 시장사회적약자 배려 부분은 아쉬워내달 시장직 이어받는 블라지오상생과 다이너미즘 균형 찾아야다음달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2년 만에 퇴임하고 민주당 빌 드 블라지오가 시장직을 승계한다. 계층 간 빈부격차 문제를 이슈화해 당선된 블라지오는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다. 블룸버그가 ...
2013.12.26 11:54
<사설> ‘예고 없는 전쟁’ 위협 제대로 듣고 있나
북한의 도발위협이 심상찮다. ‘광고(예고) 없는 전쟁’ ‘최후의 선택’ 등 좀체 쓰지 않던 표현을 입버릇처럼 되풀이한다. 요 며칠 작심하고 쏟아낸 막말을 한데 꿰면 불시에 초대형 사고라도 치겠다는 태도다. 그저 말뿐인 으름장으로만 들리지 않는 것은 장성택 처형 등 내부불안에 따른 불가측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
2013.12.26 11:52
<사설> 정도 넘은 코레일 방만경영, 개혁 불가피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코레일의 방만경영 실태를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3시간 근무 규정을 불과 5분 초과한다고 기관사를 1명 더 고용하는 조직이 코레일이다. 탄력근무는 남의 나라 얘기다. 아무리 공기업이라고 하지만 기업 경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합리성과 효율성마저 내던져버린...
2013.12.26 11:52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르포] 나무를 세어보니 150만 그루…수목원이 아닌 아파트였다 [부동산360]
단지안에서 숲속 산책을 즐기고 영화, 골프 등을 누리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곳. 24일 기자가 찾은 인천 검단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의 이야기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둔 단지는 ‘리조트도시’라는 컨셉에 걸맞게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의 획기적인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지를 빼곡히 채운 나무들이었다. 사업의 시행을 맡은 DK아시아는 법적 조경 면적인 15% 비율보다 2배 이상 큰 38% 수준으로 조경수 150만주를 심어 사계절 푸른 단지를 만들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