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기자수첩>빼빼로 데이를 다시 보자
11일은 빼빼로 데이다.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로 여학생들끼리 주고 받은 데서 유래했다는 이 기념일은 제과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에 어느덧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버금가는 ‘데이’가 됐다. 비싼 포장지에 담겨 판매되는 빼빼로를 사느라 사람들이 분주한 사이 점점 잊혀지는 기념일이 하나 있다. 바...
2013.11.11 10:26
<칼럼-함영훈> 뜻있는 엄마들의 ‘착한 오지랖’ 제대로 빛나려면...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오지랖이 넓다’는 말은 남의 일에 관여하기를 좋아하는 습성을 의미하지만, 오지랖은 주지하다시피 ‘저고리의 앞자락’을 뜻한다. 산모가 제 아기 젖 주는 것도 모자라 옷고름을 자주 풀어 남의 아기까지 젖 먹이는 모습에서 ‘오지랖이 넓다’는 말이 나왔다. 즉 ‘모유 나눔’이 원뜻이다.미...
2013.11.11 09:24
<글로벌 인사이트> 중국의 부자 도시들
중국에서 최고 부자도시는 어디일까? 1인당 GDP 기준으로 보면 어얼뚜오스(卾尔多斯), 동잉(东营), 다칭(大庆) 등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들이 부자도시 순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개혁개방을 선도하며 일찍부터 부자도시로 알려진 선전(深圳)도 이들 도시에 밀려 5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의 최대 경제 도...
2013.11.11 07:47
[CEO칼럼]결국, 위기는 기회…기업은 이를 감지하고 변화에 도전해야 발전
찰스다윈은 말했다. “강인한 종이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 하는 종이 살아남는다.” 곰은 먹을 게 부족하면 몸의 보일러 가동률을 50% 낮춰 겨울잠을 자고, 토끼는 빠르고 강한 포식자들을 피해 밤에 먹이를 찾아나선다. 청개구리는 주위의 색에 맞춰 피부의 색상을 바꾸고 몸을 숨긴다. 환경이 바뀌고 위기가 도래할 때...
2013.11.11 07:46
<사설> 가정폭력사범 형사기소에 거는 큰 기대
새누리당이 모든 가정폭력사건을 형사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는 7일 가정폭력 범죄에 대해 형사법원 기소와 가정법원 보호사건으로 이원화된 법체계를 ‘가정폭력전담재판부 기소’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정폭력범죄 처벌특례법’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례법의 목...
2013.11.08 11:19
<사설> 못된 짓만 골라하는 농 · 수 · 축협 직원들
농ㆍ수ㆍ축산협 직원들이 저지른 부정행위를 보면 그야말로 비리백화점을 방불케 한다. 주 고객인 농ㆍ어민들이 맡긴 피땀 어린 돈을 눈먼 돈인 양 꿀꺽하거나 납품이나 불법대출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는 것은 차라리 예사에 속할 정도다. 경남 통영 사량수협의 한 직원은 마른멸치 구매내역을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4...
2013.11.08 11:19
<헤럴드 포럼 - 이규성> 창조농업을 ‘창조’하는 농업생물자원
화석연료의 남용으로 석유자원의 고갈과 지구 환경의 변화는 인류 생존의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의료 과학기술의 발전과 공중위생의 개선으로 세계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경제학자 맬서스는 ‘인구론’이란 저술에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농업생산물인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해 결국 ...
2013.11.08 11:18
<직장신공> 아부는 惡이 아니다
‘저는 아부를 잘 못합니다. 직장생활에서 아부가 필요악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저 자신은 아부를 하는 것이 싫습니다. 남들이 상사한테 아부를 좀 하라고 하지만 저는 그게 꼭 부정한 뇌물같이 느껴집니다. 주위에서 봐도 일은 제쳐놓고 상사에게 아부로 점수를 따려고 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여서 싫습니다. 저는 일만 잘하...
2013.11.07 11:23
<경제광장 - 문창진> 건강壽命 늘려야 선진국으로 간다
건강수명-평균수명 10년차이노년내내 비감염성 질병 고통금연·절주·개인노력 중요하지만담배규제 등 정부대책이 더 절실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에 걸쳐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재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글로벌 헬스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 콘퍼런스는 질병 ...
2013.11.07 11:22
<사설> 한국인의 삶이 팍팍하다는 OECD 보고서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사회적 유대감(지지감)은 최하위권이고, 국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엊그제 발간한 ‘2013 삶 보고서’를 통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친척이 있는가’를 묻는 사회적 유대감 조사에서 우리가 OECD 국가 중 뒤...
2013.11.07 11:19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11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