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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니콘 기업 4년새 반토막, 성장엔진 식고 있다는 경고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타다 사태’에서 보듯 낡은 규제가 혁신을 가로막는 데다 기득권자들의 반발에 혁신의 싹이 움트지 못하는 척박한 산업생태계 탓이 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글로벌 리서치회...
2023.06.22 12:13
[사설] 일제평가·고교학점제로 공교육 위기 정상화될까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모든 초 3, 중 1 학생들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진단시험을 치르고, 고등학생들이 수업을 골라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를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공교육경쟁력강화안을 21일 내놨다. 코로나 19 이후 더 커진 학력저하를 막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게 맞...
2023.06.22 12:13
[헤럴드광장] 교통문화 개선에 자율주행보다 더 중요한 것
웬만한 직장인은 출근할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4㎞ 남짓 걸리는 연구원까지 걷기보다는 차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짧은 출근길이 차를 이용함에도 30분도 더 걸릴 때가 있다. 많은 삼거리 또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비록 파란불이긴 해도 미처 건너지 못한 차들이 많아 꼬리에 꼬...
2023.06.22 12:13
[라이프칼럼] 어른아이
법당의 한 주지 스님과 한 불자(佛子)의 고민상담이 한창인 프로그램을 봤다. 마흔을 훌쩍 넘긴 큰딸과 그 뒤를 쫓는 30대 후반의 둘째 딸이 결혼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부모 집에 함께 살면서 직장도 그만둔 채 용돈을 받아간다며 한숨 섞인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것만으로도 못마땅한데 더 큰 고민은 때에 맞춰 밥도 차려...
2023.06.22 12:10
[박자연의 현장에서] 공공분양이라더니...‘금수저 청약’ 유감
“매월 10만원, 20년 정도 청약을 부었는데 수방사에 처음 넣습니다. 청약 이렇게 하는 것 맞나요?”(40대 A씨) ‘수억대 안전마진’으로 입소문을 탄 서울 동작구 옛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약 관련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온라인세상뿐 아니다. ‘한강...
2023.06.22 12:09
[헤럴드비즈]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바라보며
지난봄 증권시장을 연상하면 CFD, 반대매매, 주가폭락이 떠오른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차액결제거래를 의미하는데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주가변동분, 즉 차액만 결제하는 것으로 장외파생상품의 일종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납부한 증거금보다 큰 규모의 주식거래가 가능해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
2023.06.22 12:08
[IT과학칼럼] 새로운 양자시대로 도약
꽤 오래전이다. 영국 여행 중 주머니 속에 있던 20파운드 지폐를 꺼내 본 적이 있다. 다른 지폐와 마찬가지로 앞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가 있었다. 뒷면으로 넘기니 영국인이 사랑하는 최고 과학자 중 한 명인 마이클 패러데이의 얼굴이 있었다. 그는 1831년 자석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실험을 통해 전자기유...
2023.06.22 12:06
디리스킹 속 美-中 반도체 전쟁...한국과 일본의 위험과 기회 [시라이 사유리 - HI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제안보 관점에서 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협력하는 ‘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중(反中) 경제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미-중 갈등은 중국의 친러시아적 언행,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 시...
2023.06.22 11:21
국민 배신 논리 안 통했다…정부, 엘리엇에 어떻게 완패했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의 사법체계를 크게 둘로 나누면 영미법과 대륙법이다. 영미법은 13세기 영국의 대헌장(大憲章, Magna Carta )이 기초다. 대륙법은 고대 로마법을 이어받아 근대에 나폴레옹 법전으로 집대성된다. 두 법 체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특히 국가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 영미법은 국가(국왕)도 국민 개개인과 법 앞에...
2023.06.22 11:12
미-중 충돌과 패권의 역사 [홍길용의 머니스토리]
‘미국 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란 용어가 있다. 사전적으로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뜻이다. 프랑스 정치인이자 철학자인 알렉시스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이 1835년에 발간한 ‘미국의 민주주의(De la democratie en Amerique)’에서 ...
2023.06.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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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울은 무조건 오른다니까” 너도나도 재개발·재건축 시작했다 [부동산360]
최근 반년 새 서울 내 도시정비사업장이 늘고, 조합설립 인가 이후 받는 ‘건축심의’ 문턱을 넘어선 사업장도 5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거나 속도를 내는 곳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총 419곳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 내에서만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계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