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압송 탈북 청소년들의 신변 우려 크다
라오스에 머무르던 꽃제비 출신 탈북 청소년 9명이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데 대해 국제사회에서 그들의 신변 안전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은 다행이다. 적어도 처형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지는 사태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움직임이다. 북한 내부 동향으로 미루어 이들이 직면하게 될 가혹한 처벌이 심...
2013.06.03 11:06
<데스크 칼럼 - 전창협>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지?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타인과‘ 연결된 상태’ 에서 보내고 있다. 하지만 소통이 가능한 기기를 갖고 있으면서, 시대의 화두가 소통인지, 그리고 소통의 갈증은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 정말로 역설적 상황이다.1950년 어느 날 저녁.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가 과학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외계인이 주...
2013.06.03 11:05
<칼럼-함영훈> 진정한 아마추어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아마추어들이 웃고 있다. 프로선수들 앞에서 말이다. 프로 입장에서 보면 ‘미숙한 얼치기’로 비쳐지는 그들이다. 일요일인 2일 세 명이 한꺼번에 웃었다.대학생 이수민은 2일 끝난 한 골프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적지 않은 프로 선배들을 줄줄이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
2013.06.03 08:55
<사설> 실적위주 국민안전종합대책, 맹점 크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인 4대악(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ㆍ불량식품) 척결에 정부가 두 팔을 걷었다. 4대악과 유해 화학물질사고, 어린이ㆍ노인 교통안전 사망사건 등 6개 분야를 목표관리대상으로 정해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수치목표를 정해서라도 범죄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정책적 의지가 전에 없이 단호해 ...
2013.05.31 11:05
<사설> 연일 쏟아지는 진정성 없는 사과문들
사과의 생명은 진정성과 형식이다. 사과를 하는 측은 최고 책임 당사자가 정중히 예의를 갖추고 잘못을 분명히 밝힌 다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야 진정성이 느껴지고 사과받는 쪽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각종 사과문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런 예의와 형식을 갖춘 경우는 찾아보...
2013.05.31 11:05
<세상읽기 - 정재욱> 대통령과 장관임기 함께하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번 내각이 박근혜정부 임기를 함께하는 건 어떨까. 정치적 소모품으로 삼기에는 장관자리가 너무 중요하지 않은가. 장관이 긴 호흡으로 정책을 챙기면 공직사회 기강부터 당장 달라질 것이다.개발 시대를 살아온 중ㆍ장년층들에게 얼마 전 타계한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경제기획원 장관’이라는 직...
2013.05.31 11:02
<세상을 바군 한마디-라이트 형제> “목요일 오전 4번 비행성공, 최장 57초”
1903년 12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칼데빌 언덕. 매서운 겨울바람 탓에 역사적인 이날 목격자는 겨우 다섯 명밖에 되지 않았다.오전 10시30분. ‘플라이어’호가 기우뚱하더니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날아오른 시간은 12초, 비행거리는 36m, 고도는 3m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비상이었다. 인류가 최초...
2013.05.30 11:41
<직장신공> 계단을 내려서지 말라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 경력 7년차의 과장입니다. 제가 입사 동기생들 중에서 승진이 빠른 편이라 작년에 과장을 가장 먼저 달았는데요. 같은 부서 내에 있는 동기생 하나가 올해 과장을 달았는데 유독 심하게 라이벌 의식을 가져서 제가 하는 일이라면 매사에 태클을 걸어오는데, 아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이런 상...
2013.05.30 11:28
<현장에서 - 원호연> 北 외교전략에 KO패 당한 외교부
9명의 탈북 청소년들이 라오스에서 붙잡혀 북한특수요원들에게 신병이 넘겨진 지 24시간 만에 강제 압송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외교는 무기력하다 못해 존재 자체가 실종됐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가 탈북자를 강제 송환할 때마다 인권과 인도주의적 조치를 명분으로 거세게 반발해왔다. 탈북민들이 북송되면 끔...
2013.05.30 11:28
<경제광장 - 강명헌> 새 정부의 공정거래정책
하도급·계열사간 부당거래 제재여론 눈치보기 전형적 포퓰리즘경제력집중 억제정책서 벗어나기업 신바람 투자 밀어줘야지난 2월 말 전임 위원장이 퇴임한 뒤 두 달간의 공백 끝에 공정거래위원회 수장으로 취임한 노대래 위원장은 “공정위는 경제민주화 주무부서로서의 역할을 다 해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겠다”고...
2013.05.30 11:26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