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프로메테우스의 불
불(火)은 인류의 운명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은 최고의 선물이다. 인간은 불이 있었기에 요리를 하고, 추위를 물리치고, 농기구와 기계를 만들어 자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신은 프로메테우스였다. 프로메테우스는 흙과 물로 인간을 빚었으나 아주 나약해, 제우스로부터 불...
2013.05.29 08:45
<세상을 바꾼 한마디-프로이트> “인간은…무의식의…지배를 받는다”
빙산의 91.7%는 수면에 가라앉아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은 8.3%에 불과하다. 빙산을 이끌어 가는 본질은 겉으로 드러난 8.3%가 아니라 바다에 잠겨 있는 91.7%다.19세기 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은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며 무의식이란 신천지의 발견을 선언했다. 이 한 마디는 그동안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2013.05.28 11:42
<사설> CJ 수사 검사들에게 이상한 전화한 선배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CJ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당일 현장에 나온 수사검사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수사와 관련한 모종의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이 사실이면 대충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검찰 선후배 간 통화야 얼마든지 자유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보다 철저한 사실규...
2013.05.28 11:37
<사설> 농산물 유통구조 이번엔 확실히 바꾸자
박근혜정부가 마련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016년까지 농산물 소비자 가격을 10~15% 낮추고, 생산자 소득은 5% 이상 높이겠다는 게 골자다. 유통 단계를 정비하고, 도매시장 운영방식 등을 개선해 가격 거품을 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제시된 정책들을 충분히 ...
2013.05.28 11:37
<데스크 칼럼 - 김화균> 꼴찌를 위한 변명
동반성장은 말 그대로 함께 커가는 것이다. 자발적 이해와 양보가 전제돼야 한다. 매를 때리기보다는 칭찬을 통한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꼴찌도 당당하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한 27일 일선 기자들의 전화통에는 불이 났다. 평가결과 4...
2013.05.28 11:36
<쉼표> 인터걸
80년대 말 붕괴직전의 구 소련에 유행했던 만평 가운데 사막에 파묻혀 죽게 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목까지 모래가 차올라 겨우 숨을 내쉴 수 있을 정도의 급박한 상황에 물주전자를 든 남자가 다가온다. 이 남자가 “물을 드릴까요?”라고 묻자 모래 속에 묻힌 남자는 손을 내밀며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당시 돈돈돈...
2013.05.28 11:24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전범 日의‘적반하장’, 박근혜 외교의 호재
노골적 역사 부정 일본의 태도동아시아·환태평양 국가들 분노朴 대통령 유리한 외교재료 확보중·러 다음 순방서 일본 제외를미국을 다녀온 뒤 박근혜 대통령이 동북아 4강 외교의 우선순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 전임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일본-중국 순으로 방문했고, 당적이 달랐던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도 그랬다. 관행...
2013.05.28 11:21
<헤럴드 포럼 - 박상근> 세수확보, 탈세방지에 달렸다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들어오는 세수는 많아야 총 세입의 3%(연 6조원)에 불과한 반면 민간경제를 위축시키는 등 총 세수의 97%에 해당되는 자진납부 세수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세무조사 강화보다 탈세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법과 제도를 구축해 자진납부를 늘리는 것이 세수 확보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세정...
2013.05.28 11:20
<헤럴드포럼>세수확보, 탈세방지에 달렸다-박상근(세무회계연구소 대표)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들어오는 세수는 많아야 총 세입의 3%(연 6조원)에 불과한 반면, 민간경제를 위축시키는 등 총 세수의 97%에 해당되는 자진납부 세수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세무조사 강화보다 탈세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법과 제도를 구축해 자진납부를 늘리는 것이 세수확보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세정...
2013.05.28 09:59
<쉼표> 저무는 ‘가정의 달’
“남자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10대엔 엄마, 20대엔 여자친구, 3040대엔 아내, 50대엔 부인, 6080엔 할망구”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되는 사이, ‘female(여성) 속에 male(남성)이 있고, woman(여자) 속에 man(남자) 있기 때문’이라는 그럴 듯한 분석도 나왔다.‘아내가 연속극을 보는데 야구 본다며 채널을 돌리는 남자’ ...
2013.05.27 11:36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