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동반성장의 길을 찾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동반성장의 동반(同伴)이란, “함께 길을 간다”는 것이다. 즉 동반성장은 “함께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다. 시장 경제를 원론적 수준에서 본다면 경쟁을 통한 이윤 극대화가 기업의 목적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기업 간에는 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기업 간의 갈등은 시장의 불균형, 거래의 불...
2012.10.30 10:51
<라이프 칼럼>억새는 날리고 가을은 깊어가고-이유미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장
이 지면을 통해 계수나무의 달콤한 향기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고 그 나무 아래로 여러분에게 행복한 초대를 한 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새 가을은 깊을 대로 깊어졌다. 가을은 바람을 따라 깊어지는 듯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서늘하지만 푸근했던 바람은 어느새 서늘한 기운으로 바뀌어, 그 바람 따라 우수수...
2012.10.30 10:40
<월요광장 - 권대봉> 임원의 포지션 파워와 엑스퍼트 파워
직위로 인한 포지션파워보다는뭘할지 아는 엑스퍼트파워 중요지식 넘어 지식 상용화 추구글로벌 경쟁력 핵심요소 부상기업의 임원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질 수 있는 힘에는 직위로 인해 갖는 ‘포지션 파워(position power)’와 직위와 관계없이 전문가적인 지식이나 기술의 발휘 덕분에 갖는 ‘엑스퍼트 파워(expert p...
2012.10.29 11:22
<사설> 독자기술 중요성 일깨운 나로호 교훈
우리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세 번째 발사 도전이 마지막 준비 과정에서 제동이 걸렸다. 발사체의 연결 부분에 있는 헬륨가스 밀봉 마개의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이번 발사준비는 그동안의 1차, 2차 때보다 비교적 순탄하게 진행돼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작지 않다. 발견된 결함이 기술적으로 심각한...
2012.10.29 11:02
<사설> 멈춰선 경제성장, 후보들은 알고 있나
우리 경제가 갈수록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숫자상으로는 이미 성장세를 멈추고 제자리걸음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3분기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2% 성장에 그쳤다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그것을 말해준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1.6%의 성장률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
2012.10.29 11:02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새 대통령은 ‘교육대통령’이길 기원한다
학원비를 보태기 위해 퇴근 후에도 대리운전으로 고통받는 아버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 가사노동도 벅찬데, 파출부에 주말 출장 아르바이트 전선을 뛰느라 허리 꺾이는 어머니가 있어서도 안 된다.국가를 바로서게 할 만치 중대한 것이 교육이기 때문일까. 교육정책만큼 만들고 시행하는 데 어려운 게 없다. 큰 줄기의 원칙...
2012.10.29 11:01
임원의 포지션 파워(position power)와 엑스퍼트 파워(expert power)
기업의 임원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질 수 있는 힘에는 직위로 인해 갖는 ‘포지션 파워(position power)’와 직위와 관계없이 전문가적인 지식이나 기술의 발휘 덕분에 갖는 ‘엑스퍼트 파워(expert power)’가 있다. 임원들이 엑스퍼트 파워를 스스로 계발하지 않는 기업은 치열한 글로벌경쟁에서 탈락하기 쉬운 것이 ...
2012.10.29 07:44
<사설> 아버지가 임명한 특검에 출석한 아들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25일 서울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사건 특검팀에 소환됐다. 아버지가 임명한 특검에게 아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청와대 경호팀의 삼엄한 경비 속에 출두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 심경은 참담하고 착잡했을 것이다. 임기 중 형은 구속되고 아들은 범죄가 의심되는 피의자 신분...
2012.10.26 10:33
<사설> 대선 조기 TV토론, 법으로 강제해야
대선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대선후보 공식 검증은 깜깜하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로 3각 구도가 짜인 지 40일이 지났지만 서로 마주 앉은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가장 큰 장벽이다. 민주통합당 문 후보와 무소속 안 후보가 새누리당 박 후보에게 토론을 제의하지만 선뜻 들어줄 수 없는 구도인 것...
2012.10.26 10:33
<세상읽기 - 황해창> ‘녹색성장’과 MB, 그리고 대선후보들
대선후보들에게 묻는다. 녹색성장에 대해 얼마나 고민해 보았냐고. 차기 정부가 그나마 폼 잡고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환경, 다시 말해 녹색성장이란 걸 이제라도 알았음 한다.요즘 우리를 보고 배 아파할 이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너무 튄다 싶을 정도로 잘나가는 브랜드 ‘코리아’이니 말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012.10.26 10:31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