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속으로 - 김성식> 유로존의 경제학과 정치학
설계 결함 드러낸 유로존드라기 처방도 연명책 불과부채경제 위기 경제적 논란갈등 가득찬 정치영역으로…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17개국의 조달금리가 너무 달라서 ECB가 단일통화 정책을 구사하는데 방해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6일 재정위기국 3년 이내 국채의 무제한 매입 조치를 발표하...
2012.09.12 10:56
<사설> 정부세종청사 이전과 공약의 무서움
이번 주말부터 16개 중앙부처와 20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무원 1만3000여명이 세종시 신청사 입주를 시작한다. 2002년 당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충청권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한 지 꼭 10년 만이다. 국무총리실 6개 부서 120명이 이삿짐을 싸는 것을 필두로 오는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
2012.09.12 10:54
<사설> 北의 對中 개방, 우려 수준 넘었다
북한과 중국의 경제협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다시 말하면 중국의 북한 진출이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이 최근 청진항을 합작 개발키로 하고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60%, 북한이 40% 투자해 설립한 합작개발회사는 청진항을 전면 개조하는 조건으로 중국 내륙에서 쏟아지는 물...
2012.09.12 10:53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최고 학력 국가 자축할 일 아니다
뜨거운 교육열이 세계 최고 학력수준의 국가를 만드는 원동력이 됐지만 이를 자축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최고 학력 국가가 자살률 역시 8년째 OECD 1위라는 불편한 진실 때문이다.올해도 우리나라가 최고학력 국가라는 통계가 나왔다.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한국은 청년층의 고졸 및 대졸...
2012.09.12 10:53
<쉼표>역사인식...올바른 역사관이 바른 미래를 만든다
세계적인 역사학자인 영국의 E. H. 카는 고전이 된 명저 에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갈파했다. 역사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사실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적 관점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재구성됐을 때 의미를 지닌다는 얘기다. 현재적 관점에서 과거를 통찰하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
2012.09.12 09:52
<사설> 없애거나 손질 불가피한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 무용론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앵무새처럼 반복되는 질문과 답변, 정쟁으로 일관하는 대정부질문이 무슨 소용이 있냐는 것이다. 더욱이 답변 준비를 위해 해당 부처 장관은 물론 주요 간부들이 대거 국회에서 대기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력 낭비의 대표 사례다. 1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만 해도 그렇다. ...
2012.09.11 11:48
<사설> 이공계 홀대, 곧 땅 치며 후회할 일이다
국가 기술경쟁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원천기술 부족으로 기술무역적자폭이 커지는 것이 우선 걱정이다. IT(정보기술) 분야에서만도 연간 외국에 지급하는 로열티가 수조원을 넘는다. 우리 스스로 IT강국을 외치지만 기술경쟁력 지표인 기술무역수지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최하위다. 기술무역으로 미국...
2012.09.11 11:47
<헤럴드 포럼 - 송지훈> ‘소셜러닝’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SNS라는 새로운 테크닉은 HRD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임에는틀림없다. 하지만‘ 소셜러닝’ 시대에‘ 소셜’보다는 ‘러닝’이 강조돼야 함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자세가 아닌가 생각된다.지난 5월 미국 덴버에서 ‘2012 ASTD ICE(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 Internat...
2012.09.11 11:47
<데스크 칼럼 - 정덕상> ‘버럭 원맨쇼’ 이런게 대정부 질문인가
공천쇄신을 명분으로 초선 의원 비율이 49.3%나 된다는데, 얼굴만 바뀌었지질문 내용과 방식은 똑같다. 의원들의 진지한 표정이 되레 웃음이 난다‘. 총리 나와라, 장관 나와라’ 하면 앞에서 했던 질문을 되풀이하는 풍경은‘ 봉숭아학당’을 보는 느낌이다.1995년 10월 18일 국회 본회의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흔들어...
2012.09.11 11:46
김기덕의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9일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이 트로피를 안고 아리랑 노래를 부르자 장내는 일순 숙연해졌다. 김 감독은 “아리랑은 일종의 씻김굿이었다”고 시상식 후 밝혔다. 김기덕은 스스로의 삶을 아리랑...
2012.09.11 11:45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