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글로벌인사이트> 남미 시장 장악, 품질 등 비가격경쟁력 강화가 열쇠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8월 1일 발효함으로써 양국간 거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對페루 수출은 올 10월 누적 11억49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8% 증가했고 수입은 17억6200만달러로 무려 120.4%나 증가했다. 이렇게 자유무역협정은 한국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에 널리 알릴 수...
2011.12.05 09:55
<사설> 카드 수수료 격차 줄일 수 있다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적용이 이중적이라는 비난이 거세다. 대기업의 인하 요구에는 곧바로 꼬리를 내리면서 중소가맹점에 대해서는 마냥 미적대거나 찔끔 인하에 그치기 일쑤라는 것이다. 최근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수수료를 내리지 않으면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카드사들이 일제히 백기를 들었다. 반면 영세...
2011.12.02 11:06
<사설> 법관은 SNS보다 법으로 말해야
한ㆍ미 FTA를 놓고 사법부가 파동에 휩쓸리고 있다. 뼛속까지 친미 대통령인 MB가 추진한 한ㆍ미 FTA는 나라 팔아먹은 행위라고 트위터에 올린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의 포문을 개시로 동조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대법원이 대법 윤리위원회에서 적절한 SNS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으나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억...
2011.12.02 11:06
<헤럴드포럼> ‘신한류’확산 시키려면
‘케이팝’ 파급력 상상초월亞 넘어 非아시아까지 들썩현지 네트워크 구축등 주력호감도 높여 신한류 확산을콘텐츠가 차세대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란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하드웨어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으로 산업 구조가 바뀌는 가운데, 한국은 한국만의 문화색을 입혀 ‘한류’...
2011.12.02 11:05
<세상읽기> ‘바보상자의 역습’이라고?
어릴 적부터 TV는 ‘바보상자’라고 믿었다. 흑백 브라운관 앞에 모여 소리치고 눈물도 짜냈다. 그 녀석 앞에만 앉으면 너나 할 것 없이 입을 잠그고 귀는 열고 동공을 열어젖혔다. 한눈이라도 팔면 손해였다. 왜냐고? ‘그 순간’을 놓치니까. 그래서 옆자리에 묻기라도 하면 한대 쥐어박히기 일쑤였다. 그랬다. TV ...
2011.12.02 11:04
너무 서둔 종편개국, 항로 염려 없나
경쟁적으로 4개 종합편성채널(종편)이 1일 동시 개국했다. TV조선(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채널A(동아일보), MBN(매일경제) 등 4개 종편은 이날 화려한 개국식으로 첫걸음을 떼었으나 기존의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과 차별화가 얼마나 될지 의구심이 크다. 콘텐츠 등이 대동소이하다면 굳이 4개 채널을 새로 허용...
2011.12.01 11:16
금반지 뺀 소비자물가 믿어도 될까
정부가 새로 조정한 소비자물가지수를 적용한 결과 10월까지의 물가상승률이 예상했던 4.4%에서 4.0%로 낮아졌다. 이로써 올해 소비자물가는 한국은행의 관리 목표치(3±1%) 내에서 마무리될 공산이 커졌다. 사회 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바뀌는 소비행태를 물가지수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번에 수요가 늘어난 등산...
2011.12.01 11:15
‘일탈 송년회’의 추억
송년회 시즌이다. 마당발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겠지만 아무리 사교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이맘때쯤이면 대개 송년회 몇 개씩은 잡혀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송년회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 술자리가 주류를 이룬다. 매년 비슷비슷한 송년회 자리가 이어지다 보니 지나고 나면 어떤 해에 어떤 송...
2011.12.01 11:15
<경제광장> 깃털처럼 경박한 언행, 처신
저속한 말, 튀는 행동이유행처럼 번지는 대한민국,풍선처럼 날아가기 전에좋은말 되찾기 운동이라도문득 창밖의 까치 소리가 요란하다. 옛날에는 반가웠었는데 지금은 덜컹 겁부터 난다. 서울시장 보선과 한ㆍ미 FTA 국회 비준 이후 트위터 소동이 심상찮기 때문이다. 새처럼 재잘대는 트위터, 직업과 연령, 남녀 구분 없이...
2011.12.01 11:15
<현장칼럼>‘일탈 송년회의 추억’ -김대우 사회팀장
송년회 시즌이다. 마당발이라면 두 말할 것도 없겠지만 아무리 사교성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이맘 때쯤이면 대개 송년회 몇 개씩은 잡혀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송년회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 술자리가 주류를 이룬다. 매년 비슷비슷한 송년회 자리가 이어지디 보니 지나고 나면 어떤 해에 어떤...
2011.12.01 09:56
1431
1432
1433
1434
1435
1436
1437
1438
1439
1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