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부통제기준, CEO만의 책임인가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재판 결과가 뜨거운 감자다. 관련된 두 재판이 상반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두 재판 모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눈여겨 볼 부분은 금융감독 당국의 책임 부분이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지난해 DLF 사태...
2022.03.18 11:07
[사설] ‘독감 수준 치명률’에 숨지 말고 엄혹한 현실 직시해야
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을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를 유지하는 거리두기 방안을 2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애초 2년 넘게 희생해온 자영업자 등 민생을 고려해 이번 조정에서 영업시간 제한을 밤 12시까지로 늘리는 등 거리두기 전면 해제 직전 단계까지 나...
2022.03.18 11:06
[사설] ‘국정운영의 기초’라는 사명감 잊지 말아야 할 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주요 인선을 마치고 18일 현판을 내걸었다. 함께 가동될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취임식준비위원회의 위원장급 인선까지 마쳤으니 이제 5년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인사들의 진용은 다 갖춘 셈이다. 결론부터 보자면 윤 당선인이 내세웠던 ‘실력과 전...
2022.03.18 11:06
[헤럴드비즈] 다른 건 다 변해도 ‘금융’은 안 변한다?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역사를 뒤돌아보면 반도체, 전자, IT, 자동차 산업군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 역할을 도맡아온 반면, 금융산업은 조용하게 뒤편에서 이들 기업을 지원해주는 조연 역할을 해왔다. 왜 금융산업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의 자리를 지켜온 것일까. 이는 다양한 ...
2022.03.17 11:25
[데스크칼럼]기업인과 스스럼없이 만나는 대통령을 기대한다
지난 대통령선거날 밤. 마침 필자 집이 윤석열 당선인 자택 근처여서 분위기도 살핌 겸 한 번 가봤다. 10일 새벽 1시께도 그를 보려는 사람들이 꽤 모여 있었다. 당선이 유력해지고, 확실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인파는 더욱 몰렸다. 새벽 4시께 윤 당선인은 집에서 나와 늦게까지 기다려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당선...
2022.03.17 11:23
[사설] 미 연준 금리인상 시동, 차분하지만 치밀한 대응 필요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했다. 연준은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현행 0.00~0.25%인 연방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12월 이래 3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방어용 제로금리 시대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2022.03.17 11:22
[사설] 윤 당선인 인수위, ‘의욕과다’ 따른 혼선과 졸속 경계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전임 대통령 탄핵으로 인수위도 구성하지 못한 채 서두르듯 집권한 현 문재인 대통령과는 다르다. 오는 5월 10일 취임까지 두 달이 주어진 만큼 새 정부의 정책과 비전을 벼리는 데 주력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인수위 현판도 달지 않은 상황인데 국민적 합의를 더 모아야 할 민감한 사안을 일정에...
2022.03.17 11:21
부동산 정보를 대하는 두가지 태도[박일한의 주토피아]
“박 팀장, 그래서 집값이 어떻게 된다는 거야?” 대통령 선거 다음날 한 지인으로부터 이런 전화가 왔습니다. ‘대선 이후 집값 전망’이란 키워드로 인터넷 포털 검색만 해도 무수한 기사가 쏟아지는 데 또 같은 질문입니다. 부동산을 담당하는 입장에선 좀 답답합니다. 이미 기사로 수차례 반복적으...
2022.03.17 09:35
“김치찌개라도 좋다”…기업인과 대통령의 스스럼없는 만남이 필요한 이유 [비즈360]
지난 대통령 선거날 밤. 마침 필자 집이 윤석열 당선인 자택 근처여서 분위기도 살핌 겸 가봤다. 10일 새벽 1시경에도 그를 보려는 사람들이 꽤 모여 있었다. 당선이 유력해지고, 확실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인파는 더욱 몰렸다. 새벽 4시께 윤 당선인은 집에서 나와 늦게까지 기다려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당선인...
2022.03.16 16:54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대통령 선거에 나타난 한국 민주주의의 성취와 과제
제20대 대통령선거는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일대 사건이었다. 초박빙의 접전이 벌어졌지만 패자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승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승자는 지지자들의 환호에 둘러싸여 승리를 만끽하면서도 패자들에게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사전투표관리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선거관리...
2022.03.16 11:11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