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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럼] ESG와 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민간기업들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는 용어이다. 협소하게 주주의 이익에만 머물지 말고 넓은 시야에서 이해관계자와 상생관계를 맺자는 것이 ESG 경영의 취지다. ESG는 기후변화와 녹색전환, 신종 ...
2022.02.24 11:18
[사설] 치명률 낮은 건 맞지만 섣부른 낙관 메시지는 되레 毒
코로나 확산세가 폭발적이다. 전날에 이어 24일(0시 기준)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온 나라가 충격과 걱정에 빠진 게 불과 한 달 전이다. 가히 기하급수적 증가세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달 초에는 27만명에 이를 것으로 방역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측...
2022.02.24 11:18
[사설] 숨고르기 금리동결, 물가쇼크 금융정상화 잊지 말아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로 동결하기로 했다. 시장의 예측도 동결이 대세였다. 대선을 앞둔 시점,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가 다음달 끝난다는 점 등도 이유로 거론됐지만 본질과는 거리가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 1월 이미 두 차례나 액셀을 밟은 마당에 세 차례...
2022.02.24 11:17
“집값하락 인식 보편적”이라는 홍남기의 ‘오버’[부동산360]
“최근 주택시장이 변곡점을 지나 추세적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한 말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방식이 아...
2022.02.23 11:54
[사설]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 대비책이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쟁 수순에 접어들었다. 러시아는 병력 진입을 공식화했고 미국과 서방국가들도 제재 절차에 나선 것이다. 일촉즉발을 넘어 도화선에 불이 댕겨진 셈이다. 이제 격발은 시간문제다. 우크라이나를 사이에 둔 미-러 양 진영은 각자 갈 길을 가는 모습이다. 마치 치킨게임과도 같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
2022.02.23 11:33
[사설] 청년층의 자산형성 목마름 보여주는 ‘희망적금’ 대란
연 최고 10% 안팎의 금리를 내건 ‘청년 희망적금’ 가입대란이 일단락됐다.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자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면서다. 정부는 애초 456억원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을 받도록 했지만 출시 첫날인 21일 가입자가 몰리며 시중은행 앱이 마비되는 등 대혼란...
2022.02.23 11:33
[홍길용의 화식열전] 긴축백신, 우크라이나, 연금의 귀환
매를 맞을 때도 각오를 하면 덜 아프다. 보통 백신을 맞으면 해당 질병에 걸릴 확율이 크게 떨어진다. 예상한 악재는 생각보다 위력이 크지 않다. 공포가 가장 깊을 때가 끝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시장은 불안요인이 상당하지만, 대부분 낯설지 않다. 극적 반등까지는 아니더라도 반전은 가능해 보인다. 러시아 군이 우크라...
2022.02.22 11:27
[사설] 14년 만의 3개월 연속 무역적자, 흔들리는 수출한국
2월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가 16억7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65억달러를 넘어섰다. 하루평균 1억3000만달러의 적자가 쌓이고 있는 셈이다. 세계 10대 무역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무색할 정도다.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수입이 늘면서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20개월 만에 적자로...
2022.02.22 11:19
[사설] 정책·비전은 모호하고 감정싸움만 돋보인 ‘경제 토론’
‘경제’를 주제로 한 20대 대선 법정 TV토론이 21일 열렸다. 여야 후보 4명이 맞붙은 이날 토론은 민생과 직결된 주제인 데다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대선을 겨냥한 돈 뿌리기 경쟁만 난무할 뿐 나라경제를 어떻게 운용하고, 곳간을 채울지에 대...
2022.02.22 11:18
[장연주의 현장에서] “신학기에 등교, 해요? 안해요?”
“당장 다음주가 개학인데, 등교 하나요? 원격수업인가요?” 올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홍모(40) 씨는 개학을 앞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초 1~2학년은 매일등교가 원칙이었지만 교육부가 돌연 개학 후 1~2주간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고 발표해 등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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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