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일본 바로보기] 소니 이은 파나소닉의 대혁신
일본 IT(정보기술)업계의 맏형은 올해 창업 105년을 맞은 파나소닉그룹(구 마쓰시타전기)이다. 24만명의 직원을 가진 ‘일본형’ 제조 대기업이다. 하지만 파나소닉은 디지털 시대 대응이 늦어지면서 글로벌 위상이 추락해왔다. 부활에 성공한 경쟁사 소니그룹과 비교하면 실적과 주가가 크게 뒤처진다. 소니는 2...
2022.01.14 11:22
[사설] “이대론 90년생 연금 재앙”, 李·尹 전략적 침묵 언제까지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1990년 이후 출생자는 만 65세가 돼 수령 자격을 얻었을 때 한푼의 연금도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년 뒤 지금의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고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진즉 나온 마당이...
2022.01.14 11:22
[서영상의 현장에서] 1기 ‘쉰도시’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며 조성된 지 30년차를 맞은 1기 신도시(경기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아파트들을 향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1기 신도시는 주차공간 부족과 상하수도 부식, 층간 소음 등 각종 문제로 약 30만가구에 달하는 주민이 고통받는 곳이다. 1기 신도시의 재생...
2022.01.13 11:17
[데스크칼럼] 주주홀대…자본시장의 불길한 조짐들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덕분에 LG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 기업을 가지며 재계 기업가치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다. 하지만 LG엔솔이 판 ‘100조의 호수’에는 물적 분할로 LG화학 투자자들이 흘린 눈물도 녹아 있다. 이번 상장에서 LG화학은 구주를 팔아...
2022.01.13 11:15
[사설] 광주에서 또 붕괴참사, 소 잃고도 외양간 안 고치다니
광주 도심에서 또 건물 붕괴 참사가 일어났다. 신축 공사 중이던 39층 주상복합아파트의 외벽 15개층이 종이장처럼 뜯겨져 내리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11일 벌어졌다. 7개월 전인 지난해 6월 사망자 9명이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상가 붕괴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에 악몽을 깨우는 사태가...
2022.01.13 11:15
[사설] 세계은행 성장률 하향조정 몰고 온 오미크론 충격파
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1%로, 종전보다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이 수치조차 국제통화기금(IMF, 4.9%)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4.5%)의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데 WB는 최악의 경우 성장률이 3.4%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WB의 이 같...
2022.01.13 11:15
[홍길용의 화식열전] 해도 너무한 소액주주 홀대…우리 증시의 불길한 조짐들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덕분에 LG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 기업을 가지며 재계 기업가치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다. 하지만 LG엔솔이 판 ‘100조의 호수’에는 물적분할로 LG화학 투자자들이 흘린 눈물도 녹아있다. 이번 상장에서 LG화학은 구주를 팔아 ...
2022.01.13 11:04
[사설] 호황 수준의 고용지표들, 취업양극화 해결이 과제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연간 고용동향’은 놀라움 그 자체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729만8000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77만3000명 늘었다. 월간 증가폭으로 2014년 2월(90만2000명) 이후 7년10개월 만에 최고치다. 게다가 4개월 연속 50만명대 이상의 높은 증가율이다. 당연히 2021년 연간(36만900...
2022.01.12 11:21
[사설] 위험 수준 이른 민주당과 이 후보의 왜곡된 언론 인식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후보의 언론 인식이 우려를 넘어 위험 수준에 이른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장동 특혜 의혹 재판 과정을 보도한 매체 30여곳을 집단 제소하겠다고 밝혔기에 하는 말이다. 민주당의 제소 방침은 언론의 자유를 논할 것도 없이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
2022.01.12 11:20
[팀장시각] ‘금리인상이 집값 떨어뜨릴 것’이란 전망에 대해
최근 확산되는 집값 하락 전망의 가장 핵심적인 근거는 ‘금리’다. 이미 기정사실화된 미국의 금리인상계획에 따라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데, 집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의 이자를 올린다. 대출을 통해 집을...
2022.01.11 11:21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