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우조선 노조 무분규 동의는 정상화 첫 단계일 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채권단이 요구한 파업 등 쟁위행위 금지와 임금 동결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26일 결정했다. 당초 노조는 채권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자정까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해오자 손을 든 것이다. 대우조선 구조조정의 가장 큰 ...
2015.10.27 11:00
[사설] 개혁 성과 강조한 朴대통령, ‘한국사 국정화’ 내려놔야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시정연설은 국정 최고책임자가 국민의 대의기관에서 나라 살림살이를 직접 설명하는 ‘국민과의 소통’ 자리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은 취임 첫해만 상징적 의미에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을 뿐 이듬해부터는 국무총리에게 대독하도록 했다. 그러나 박근혜 ...
2015.10.27 11:00
[라이프 칼럼-김다은] 아, ‘무제한’의 고통!
도대체 하루에 몇 번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 것일까. 최근까지 2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해온 필자는 꼭 필요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고, 간단한 인터넷을 검색하고, 이메일을 확인하는 정도로 휴대폰을 사용해왔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문자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얼마 전 액정이 큰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되었다. 판매...
2015.10.27 11:00
[사설] 이대로 가다간 2%대 저성장 벽에 갇힌다는데…
한국 경제가 깊은 저성장의 늪으로 점점 더 빠져드는 모습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대 성장률 유지가 가능하다던 최경환 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이 사실상 수성(守城)이 어렵다고 자인했다. 내수는 살아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세계적인 교역부진으로 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란 게 최 부총리의...
2015.10.26 11:02
[사설] 제한된 이벤트성 상봉보다 남북 민간교류 확대해야
2차 상봉을 끝으로 제 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됐다. 신혼 7개월만에 헤어진 뒤 65년간 떨어져 산 이순규 할머니(85)에 이어 지난 1972년 홍어잡이에 나섰다가 납북되어 43년만에 어머니를 만난 정건목 씨(64) 등의 감격적 재회는 이산가족문제가 당사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비극임을 다시 한번 일깨...
2015.10.26 11:02
[CEO 칼럼-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기회의 땅 중동시장, 알고 덤벼라
중동은 지금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다변화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제조업과 내수기반 확충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란 제재가 해소되면서 ‘제2의 중동붐’이라고 할 만큼 매력적인 기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중동시장은 인프라와 정유설비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비중이...
2015.10.26 11:01
[세상읽기-문호진] 면세점, ‘글로벌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사 면세점을 ‘서비스업의 삼성전자’로 키우겠다고 했을 때 “어느 천년에…” 라는 말이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왔다. 서비스업의 대표주자격인 금융업계 4대천왕들도 습관처럼 입에 담던 말 아닌가. 그런데 면세점 시장을 찬찬히 들여다 보니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니다. 영국의 글로벌 관광·유통 ...
2015.10.23 11:01
[사설] 5자 회동결과 참담, 결국 朴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였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22일 청와대 5자 회동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전에도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몇 차례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여야가 첨예한 갈등을 보이는 와중이다. 산적한 국...
2015.10.23 11:00
[사설] 구두거리 성수동의 실험, 골목상권 안정화 ‘전환점’
서울시가 도시재생 및 활성화 지역의 임대료 안정에 직접 나서 주목된다. 낡은 구도심이 활성화되면서 수요가 몰려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이른바 ‘ 젠트리피케이션 ’(Gentrification)을 막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수제화 열풍으로 새 바람이 부는 성수동 지역특화사업을 강화하고 2020년까지 100억원...
2015.10.23 11:00
[헤럴드 포럼-정재근] 새마을금고, 사회 공헌·지구촌 개발 기여해야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이 운영하는 금융서비스제공센터(Passerelle)는 마이크로 크레딧 조직과 협업해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금융인프라와 재무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모범사례로 꼽힌다. 소비금융부문에서 프랑스 1위, 유럽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크레디 아크리콜은 사실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다. ...
2015.10.22 11:44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