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현대차도 파업 결의, 노사 힘 합쳐도 모자란데…
대기업 노동조합이 줄줄이 파업에 나서는 등 이른바 추투(秋鬪)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9일 전체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측은 일단 사측과 추가 협상을 벌이고, 그래도 진전이 없으면 언제든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파업 카드를 사측을 압박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삼겠다는...
2015.09.10 11:05
[사설] 문 대표의 승부수, 수권 야당 재건 분수령돼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당내 갈등 해소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당 혁신위원회가 발표한 혁신안에 대한 비주류측 반발이 거세지자 “당원과 국민에게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당이 쪼개질 정도로 심각해진 갈등과 위기의 국면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문 대표는 오는 16일 중앙위원...
2015.09.10 11:05
[헤럴드 포럼]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낙하산 인사의 결말은 ‘부실화’ - 장유식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ㆍ변호사)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일 대주주로 있는 ‘서울고속도로’의 대표이사에 공단 출신 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지분의 86%를 장악하고 있는 서울고속도로의 현 대표이사는 국토부 관료 출신일 뿐만 아니라 이사 3명은 국민연금공단 ...
2015.09.10 10:13
[특별기고] 귀농 붐인가, 아니면 트렌드인가?
베이비붐 세대(1963~1955년)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귀농귀촌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인생2모작으로 농촌에 관심을 두는 직업군도 일반기업체 샐러리맨 중심에서 군인 경찰 일반공무원 등 공직출신자로 확산되고 있으며, 청장년 고용 불안정으로 농촌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려는 경향도 가속화되고 있다...
2015.09.09 11:04
[사설] ‘창조’ 내세우는 현 정권이 국정 역사교과서라니
정권 차원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9일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새누리당과 교육부, 청와대가 협의를 통해 이를 기정 사실화 했으며 예상되는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표 시점을 조율하는 단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달 말까지 교육부가 ‘2015년 개정교육과정’과 함께 교과...
2015.09.09 11:04
[사설] ‘남북경제교류’ 한 목소리 낸 제1야당과 전경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했다. 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2007년 정동영 전 의원이 여당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방문한 적이 있지만 대기업의 책임을 강조하며 당시 조석래 회장과 설전을 벌였다. 2012년 안철수 의원도 전경련을 찾았지만 무소속 대선후보 자격이었다. 문 대표 체...
2015.09.09 11:04
[헤럴드포럼]귀농 붐인가, 아니면 트렌드인가?
베이비붐 세대(1963~1955년)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귀농귀촌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인생2모작으로 농촌에 관심을 두는 직업군도 일반기업체 샐러리맨 중심에서 군인 경찰 일반공무원 등 공직출신자로 확산되고 있으며, 청장년 고용 불안정으로 농촌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려는 경향도 가속화되고 있다...
2015.09.09 07:41
[홍길용의 화식열전]시작된 美 달러흡입, 그다음 중국은…
지난 3일 치러진 중국의 항일전쟁승리 70주년 열병식. 유독 ‘DF’가 붙은 무기 이름들이 눈에 띄었다. ‘동풍(東風)’의 이니셜로 ‘동풍압도서풍(倒西)’이란 말에서 유래했다. 새로운 세력이 낡은 서구의 자본주의를 압도한다는 뜻으로 1950년대 문화혁명 때 유행했다. ‘동풍’은 동양의 대표를 자처하는 중국에게 힘의...
2015.09.08 11:46
[헤럴드 포럼] ‘경제활력법안’ 조속 해결이 위기극복 答이다
올해 1~8월 매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마이너스다. 경기 전망도 어둡다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온다. 1997년 IMF 사태, 2008년 국제 금융 위기에도 우리나라는 어려움을 겪었다. 2015년 지금 다시 위기에 빠진 듯하다. 하지만 과거 위기를 잘 헤쳐 나온 것처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란 생각...
2015.09.08 11:42
[사설] 확장기조 내년 예산, 잠재성장률 확충 마중물돼야
올해보다 3.0%(11조3000억원) 늘어난 386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3.0%증가율은 2010년(2.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 예산에 포함된 세출 6조2000억원과 기금계획 변경 3조1000억원을 포함하면 실질 증가율은 5.5%로 높아진다. 정부는...
2015.09.08 11:39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