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롯데 경영권 싸움 일단락, 신뢰회복은 이제부터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신동빈 회장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관심을 모았던 17일 일본 도쿄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에서 신 회장측이 상정한 사외이사 선임 건과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관한 방침의 확인’ 등 2건의 안건이 모두 과반수 지지로 원안 통과 된 것이다. 이날 주총은 별다른 잡음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2015.08.18 11:05
[라이프 칼럼 - 정덕현] ‘베테랑’과‘용팔이’우리에게 재벌이란
한때 대중들에게는 재벌가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네 드라마에서는 늘 신데렐라들이 탄생하곤 했다. 막대한 부를 아무런 노력도 없이 거기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거머쥔 재벌2세들은 가진 것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의 딸들을 구원해주는 왕자님이었다. 하지만 이게 다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
2015.08.18 11:02
[홍길용의 화식열전Global] 망국의 리더십...착각
중국 전국시대 조(趙)나라는 대륙 한복판에 위치해 경제가 발전했고 인구도 많았다. 무령왕(武靈王, B.C.340~295년) 때는 기병전술을 처음 도입해 군사강국으로 도약했다. 그런데 조나라의 운명은 라이벌 진(秦)나라와의 두 차례 큰 싸움에서 절단이 난다.조나라는 B.C. 260년 장평대전(長平大戰)에서 명장 염파(廉頗) 대신...
2015.08.18 10:08
[헤럴드포럼 - 배기표(경제평론가ㆍ공인회계사)]놀이터 안전이 안전관리시스템 시작
최근 필자는 전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영화인 ‘겨울왕국’의 배경이자 피오르드 해안으로 유명한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베르겐을 방문했다. 지난 4월 유엔에서 발표한 ‘세계행복 보고서’에서 세계 최상위 국민행복 국가로 평가한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도시인 베르겐을 직접 보게 된 것.체류하는 동...
2015.08.18 08:05
‘리디노미네이션’ 올해 추진할만 하다
‘3.5’, ‘5.0’. 요즘 커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판의 가격 표시이다. 3500원, 5000원을 1000원 단위를 줄여 간단하게 표기한 것이다. 화폐 단위가 커져서 ‘0’을 붙이는 게 불편해지면서 민간 분야에서 자생적으로 확산되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모습이다. 화폐 가치의 변동 없이 화폐의 액면 ...
2015.08.17 11:00
[사설] ‘학교옆 호텔’ 규제 제동 건 판결, 야당은 주목해야
학교와 가까운 곳이더라도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호텔을 세울 수 있도록 허가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사업자 고 모씨가 서울 중부교육청장에게 제기한 ‘금지행위 및 시설해제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고씨가 관광호텔(지상 16층, 지하 4층)을 세우려던...
2015.08.17 11:00
[사설] 톈진 대폭발 참사, 남의 일 처럼 여겨선 안된다
중국 톈진(天津)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사고의 사망자와 실종자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부상자수가 710명에 달하고 중상자가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폭발 당시 원자폭탄이 터진 것 처럼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고 물류창고 자리가 커다란 웅덩이로 변했다고 하니 폭발 당시 규모와 ...
2015.08.17 11:00
<데스크칼럼> ‘리디노미네이션’,올해 추진할만 하다.
‘3.5’, ‘5.0’. 요즘 커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판의 가격 표시이다. 3500원, 5000원을 1000원 단위를 줄여 간단하게 표기한 것이다. 화폐 단위가 커져서 ‘0’을 붙이는 게 불편해지면서 민간 분야에서 자생적으로 확산되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모습이다. 화폐 가치의 변동 없이 화폐의 액면 ...
2015.08.17 09:27
[직장신공] 함부로 아내를 팔지 말라(2)
지지난 주에 게재했던 칼럼에 독자 한 분이 의견을 주셨다. ‘팀장 수당이 없어져서 아내가 분노하는 것이 남편의 책임이라는 작가님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론을 제기한 것인데 그분의 주장인 즉, 천 만 원의 연봉 인상 액수가 날아갔다면 어느 아내인들 반발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맞는 주장이다. 그러나 ...
2015.08.13 11:16
[헤럴드 포럼 - 박상근]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려면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서 청년(만 15세~29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책을 도입했다. 청년 정규직 1인당 연 500만원(대기업 250만원)을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청년고용증대세제’를 신설하고,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올린다. 또한 중소기업의 고용비용 부담을 덜어...
2015.08.13 11:16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9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