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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 홍길용] 광복 70주년, 망국의 원인부터 반성하자
“인민의 생명도, 재산도 지켜주지 못하고, 독립국가의 자존심도 지켜주지 않는 나라는 오히려 망해 버리는 것이 인민을 구제하는 길이다”일본 1만 엔(円) 지폐의 주인공인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년)가 구한말 조선(朝鮮)을 평가한 말이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으로 봉건적 막부(幕府)시대를 종식시킨 혁명...
2015.08.13 11:16
[사설] 광복 70주년 대한민국, 성장 DNA를 깨우자
돌이켜보면 1945년 해방 이후 한국 근현대사에서 고단하지 않은 세대는 없었다. 전쟁과 가난을 겪은 세대는 말할 것도 없지만, 고속성장을 이룬 개발세대, 물질적 풍요를 맛보면서도 민주화를 갈구했던 베이비붐 세대까지, 모두 짊어진 삶의 무게가 버거웠다. 그런데도 그 시간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열패감 보다 뿌듯함이다...
2015.08.13 11:15
[사설] 기업인 사실상 배제로 국가발전 명분 못살린 사면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상자가 200만명을 웃도는 대규모 8ㆍ15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정치인이 배제되고, 관심을 모았던 대기업 총수 등 기업인은 그 대상자가 극히 제한적이었던 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사면의 의미와 원칙, 기준을 놓고 정부는 막판까지 많은 고심을 했을 것이다. 국가 발전과 국민 통합...
2015.08.13 11:14
[포럼- 박상근(세무사ㆍ경영학박사)]진정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려면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서 청년(만 15세~29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책을 도입했다. 청년 정규직 1인당 연 500만원(대기업 250만원)을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청년고용증대세제’를 신설하고,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올린다. 또한 중소기업의 고용비용 부담을 덜어...
2015.08.13 08:22
[세상속으로 - 이민화] 창조경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은 숨가쁘게 달려와 세계가 감탄한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다. 세계 최빈국에서 국민소득 3만달러를 바라보는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부상했다. 그러나 모든 성공은 실패의 아버지라고 했던가. 추격자 전략의 핵심가치인 대기업주의, 정부주도, 갑을문화, 실패회피는 이제는 국가 발전의 심각한 걸림돌...
2015.08.12 11:18
[프리즘 - 한석희] 롯데사태 그 이후?…‘헐값 한국’?
“껌 팔던 회사 롯데“ 드라마는 진행형이다. 언제 끝날지, 어떻게 결말이 날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들어가고 있다.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상류사회(?)의 치부가 모두 드러난 것도 모자라,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순간에도 여러개의 복선이 깔리고, 반전이 예고된다. 얼핏 보면 흥미진진 그 자체다. ...
2015.08.12 11:15
[사설] 위안화 절하에 세계경제 요동, 수출전략 새로 짜야
중국의 사상 최대 폭 위안화 평가절하 후폭풍이 거세다. 발표 당일인 11일 서울 등 아시아 금융시장이 휘청거린데 이어 12일 새벽(한국 시각) 마감된 미국과 유럽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는 1.1%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도 1.2% 급락했다.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유럽의 주요 증시도 2% 내외의 ...
2015.08.12 11:14
[사설] 롯데, 지배구조 개선 약속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對)국민 사과를 겸한 특단의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거센 비판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만큼 아무래도 지배구조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눈에 띈다. 신 회장이 사과문에서 “이번 사태는 그룹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해 벌어...
2015.08.12 11:14
<이민화의 세상속으로> 창조경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은 숨가쁘게 달려와 세계가 감탄한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다. 세계 최빈국에서 국민소득 3만달러를 바라보는 세계 10위권의 국가로 부상했다. 그러나 모든 성공은 실패의 아버지라고 했던가. 추격자 전략의 핵심가치인 대기업주의, 정부주도, 갑을문화, 실패회피는 이제는 국가 발전의 심각한 걸림돌...
2015.08.12 09:55
[홍길용의 화식열전Global]리더의 정년은 언제?
‘투자귀재’ 워렌 버핏은 최근 370억 달러짜리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이제 그의 ‘버크셔헤서웨이’는 ‘포천 500대 기업’ 가운데 10여개를 소유하게 됐다. 그런데 85세에도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은 모양이다. 그는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제 490여 마리의 물고기가 남았다. 낚시대는 여전히 드리워져 있다...
2015.08.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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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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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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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