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메르스 진정국면, 승기 잡을 때까지 고삐 더 죄야
메르스 사태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산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감염환자가 속속 완치되고 격리자가 급감하는 등 추세적으로 일단 큰 고비는 넘겼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일각에선 사태 종식에 대한 논의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통상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잠복기...
2015.06.22 11:04
[CEO 칼럼-김형기]메르스와 재택근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감염 공포가 커지면서 한참동안 휴교하는 학교들이 생겼다. 아직 면역력이 강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부모들로서는 당연히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한다. 맞벌이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학교가 휴교하면 아이를 돌보는 일은 출근하는...
2015.06.22 11:02
[데스크 칼럼-전창협]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낙타, 메르스, 때 이른 무더위, 쩍쩍 갈라진 논. 대한민국 6월의 이미지는 황량한 사막을 지친 모습으로 걷는 낙타의 모습이다.월초 낙타처럼 서울을 거닐었다. 대기표를 뽑고, 한참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어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지 생각이 늘 들었던 백화점의 유명 팥빙수집. 일요일 한 낮이어서 평소같으면 1시간 정도를...
2015.06.22 11:02
[사설]한 걸음 나아간 韓日관계, 과거사 털어야 의미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교차 참석은 양국 갈등 해소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취임 이후 과거사 갈등으로 다자회의 등에서 잠깐 만난 것 외에는 단 한 번의 정상회담을 갖지 않았다. 그럴 정도로 지금 양국 관계는 국교 수립 이...
2015.06.22 11:02
[세상읽기-문호진]면세점 히든 챔피언
지난 세기말 휴대전화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면서 사활을 건 각축전이 펼쳐졌다. 정보통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축산, 건설업체 까지 앞다퉈 뛰어들었다. 이 전쟁의 최후 승리자는 SK텔레콤이었고 현재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는 맹주로 우뚝 섰다. 과거 이동통신 시장을 연상케 하는 ‘불꽃 레이스’가...
2015.06.19 11:01
[사설]황 총리, 자격논란 불식하려면 메르스부터 잡아라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했다. 인준 찬성률 56.1%가 말해주듯 ‘반쪽 총리’ 오명을 쓰고 박근혜 정부 3기 내각을 이끌게 됐다. ‘불통 대통령’에 지친 여론이 이번 만은 야당도 마다않는 국민 통합형 소통 총리를 바랐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거꾸로 이념 편향이 뚜렷한 공안통 총리를...
2015.06.19 11:01
[사설]닻 올린 인터넷은행 설립, 순항하도록 역량 쏟아야
정부가 모든 금융거래를 인터넷만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방안을 내놓았다. 비금융주력자(민간자본)의 보유 지분 한도를 50%까지 허용하고, 최저 자본금 기준은 일반은행의 절반인 500억원이상으로 낮춘 것이 큰 줄기다. 계좌 개설 때는 점포에 직접 가지 않고 신분증 사본을 온라...
2015.06.19 11:01
[경제광장-이일형]한국 수출의 새로운 지평
기본적인 경제활동조차 하기 힘든 폐허가 된 땅에서 한국은 노동집약적(60년대), 자본집약적 (70년대), 기술집약적(80년대) 산업을 육성하면서 오늘의 수출 강대국을 일궈냈다. 이런 성과 뒤에는 열약한 환경가운데서도 저임금을 받으며 묵묵히 일한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 야심찬 계획아래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정부, 끝까...
2015.06.18 11:03
[사설]2%대 성장까지 나온 마당, 추경하려면 강도 높여야
금융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내놓았던 3.7%에 비하면 무려 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상ㆍ하반기 각각 2.5%, 3.1% 성장이 전망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예상대로 메르스 사태도 성장의 발목을 잡는 데 한 몫할 것으로 보았다. 백화점 등 소매점...
2015.06.18 11:03
[사설]公기관 평가, 부실경영에 면죄부 주고 있지는 않은지
정부가 116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게 방만경영 개선이다. 자산 매각과 사업계획 조정 등을 통해 부채를 당초 목표인 510조원보다 13조원이나 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등급도 전반적으로 올라갔다. 성과급 지급 대상인 C등급 이상 기관이 지난해 87곳에서 올해 101곳...
2015.06.18 11:03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