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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검찰의 포스코 사정, 정치적 기업 죽이기는 아닌지
포스코가 검찰 사정 표적에 올랐다. 당초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해외법인 비자금 조성 의혹에 검찰의 칼끝이 겨눠졌으나 모기업 경영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난 수년간 벌인 기업 인수ㆍ합병 비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전 그룹 계열사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당시 기업 인수합병을 주도했던 정준양 전 회장과...
2015.03.16 11:02
[사설]낙도지역 응급환자 이송 체계 대폭 강화해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앞바다 해경 헬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낙도지역 의료 사각(死角)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사고 헬기는 당시 맹장염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 그러나 착륙장이 좁은 데다 짙은 안개로 주민들이 켜 준 손전등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주위를 선회하다 참변을 당했다고 한다. 우리의 낙도 응급환자 이송...
2015.03.16 11:02
<화식열전> 포스코와 문종칠계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오(吳)나라에 복수를 벼르던 월나라왕 구천(句踐)에 신하 문종이 7가치 계책(文種七計)를 건의한다. 구천은 이를 받아들여 철저히 시행한 덕분에 오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었다. 문종칠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재물로 상대국의 임금과 신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둘째, 곡식의 ...
2015.03.16 09:49
<쉼표> 외로운 늑대(lone wolf)
늑대는 몸길이가 1~1.6m, 몸무게는 20~40kg에 이르는 개과의 동물로, 생김새가 개와 비슷하다. 하지만 개와 달리 늑대는 긴 털로 덮인 꼬리를 위쪽으로 구부리지 않고 밑으로 늘어뜨리며, 귀는 위로 빳빳하게 올라가 밑으로 늘어지는 일이 없다. 또 늑대는 야행성 동물로 으슥한 밤에 길게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시각과 후...
2015.03.16 08:05
[최남주 기자의 유통이야기]위스키는 지금 ‘춘래불사춘’
위스키 업계가 분주합니다. 봄을 맞아 위스키 시장엔 신제품 레이스가 펼쳐질 모양입니다. 최근 윌리엄글랜트앤선즈코리아에 이어 롯데주류, 애드링턴코리아 등이 연달아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며칠 뒤엔 국내 최대 위스키 회사인 다아지오코리아를 비롯해 몇몇 업체에서도 새 위스키를 선보입니다.올 봄엔 위스키 판촉전이...
2015.03.16 06:46
[세상읽기-장용동]주택시장 훈풍을 이어가려면…
부동산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시장 지배력이 큰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토지시장과 일부 수익성 부동산 시장까지 우상향(右上向)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번의 부양책에도 좀 처럼 살아나지않던 수도권과 서울의 조차 2월 주택거래량이 각각 3만7502건,1만2990건으로 2006년이후이래 최고치...
2015.03.13 11:02
[사설]기준금리 1% 시대, 이제 공은 최경환팀과 국회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연 1.75%로 내림으로써 사상 첫 기준금리 1%대 시대가 열렸다. 이로써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부터 17개월간 유지됐던 최저 금리의 마지노선(연 2.0%)이 무너졌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달 전만 해도 금리 추가인하가 가계빚 악화를 부채질하고 금융 ...
2015.03.13 11:01
[사설]새정치연합은 공무원연금 개혁하지 말자는 건가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 노후소득분과 공동위원장인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내놓은 ‘대타협’안을 보면 야당은 공무원연금을 개혁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김 의원은 12일 “공무원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적어도 50%는 돼야 하며 국민연금 등 다른 공적 연금도 이 수준으로 맞추는 데...
2015.03.13 11:01
[사설]이병기 실장의 소통행보 靑 쇄신 전환점돼야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형식적으로 보면 친박 인물을 이런 저런 요직에 돌려 쓰는 기존의 ‘수첩인사’와 ‘회전문 인사’를 답습했기 때문이다. 정보수장을 비서실장으로 데려다 쓰는 것은 권위주의 시대에나 있었던 방식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
2015.03.12 11:02
[데스크 칼럼-김형곤]소통, 그리 어려운 일 아니다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에 둘러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간만이지만 반가웠다. 중동 4개국 순방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듯한 이 모습, 꼭 봤으면 했던 장면이다.올들어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화두중 하나는 ‘소통’이다. 청와대 인사개편도 소통에 방점이 찍혔다.소통이 안되 추진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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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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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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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