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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자산가 탈세 잡는다” … 국세청 인력 500명 추가 투입
[헤럴드 생생뉴스]국세청이 세수확보와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세무조사와 체납징수 업무 담당 인력 5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22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력운용 및 조직기능 재조정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정기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국세청 본청 인력을 국·실별로 2~3명씩 줄이되 지방청, 세무서의 일...
2013.01.22 18:57
<올 경영전략, 은행장에 듣는다> 유니클로 · 애플 혁신성 벤치마킹…한국씨티 스타일 ‘1등주의’ 확대
자본비율·유동성 최대경쟁력해외영업·자산관리 중점 목표‘주거래은행 마인드’ 구축 계획“냉철히 생각하면 올해 전반적 경제여건은 세계경제의 위험요소들이 완화돼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봐요. 하지만 금융의 경우 가계부채 문제와 저금리, 신자유주의의 퇴조와 함께 대두된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2013.01.22 11:54
정책실 폐지…경제부총리 ‘원톱’ 체제로
청와대 정책실장이 폐지됨에 따라 5년 만에 부활하는 경제부총리의 권한이 막강해졌다. 경제와 관련해선 부총리가 사실상 ‘원톱’이다.이명박 정부에선 청와대 정책실장(장관급)과 기획재정부 장관의 ‘투톱’ 시스템이었다. 정책실장이 전 부처를 아우르는 ‘조정자’라면, 재정부 장관은 경제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2013.01.22 11:15
줄리엣 골드스미스大 디자인대학장
최근 트렌드는 ‘무엇’보다 ‘왜?’디자인과 지질학·의학·철학·역사학 등 연결사회통합·정치변혁 가능하게 할 훌륭한 도구[런던=윤정식 기자] 해골ㆍ죽음이라는 어두운 소재로 영국 현대미술의 선두주자가 된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그의 모교 골드스미스대학은 디자인을 인문학점 관점에서 접근하는 시각으로...
2013.01.22 11:06
사이먼 킹스턴大 예술·디자인대학장
디자인은 풀…각분야 엮어 창조산업 구심점 역할웃음코드로 풍자 이끌어낸 ‘강남스타일’수많은 디자인 학자들에게 좋은 연구대상[런던=윤정식 기자]“강남스타일을 보면 한국의 예술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본질에 충실한 듯 보이면서도 현실을 약간 비꼬면서 풍자를 이끌어낸다. 래퍼같이 심각하고 살벌한 얼...
2013.01.22 11:05
디자인에 인문학적 상상력 접목…융합이 사회를 바꾼다
현 시대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찬사를 받고 있는 크리스 뱅글(Chris Bangle). 그의 디자인을 평가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은 ‘철학적’, 혹은 ‘깊이 있는’ 디자인이다. 크리스 뱅글이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인문학 전공자라는 사실은 이런 평가에 한 가지 수식어를 덧붙여준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아이패드2를 소개하...
2013.01.22 11:04
조달청, ‘서비스 분야’ 공공조달 확대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조달청은 22일 공공부문 서비스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서비스 분야 공공조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조달청은 “물품 및 공사 계약 중심인 조달시장에서 서비스 거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조달상품화해 공급할 것”이라면서 “서비스 거래를 촉진하는 조달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
2013.01.22 10:41
이재용 아들 국제중 입학에 네티즌 반응이…
[헤럴드생생뉴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 이 모 군(13)이 서울 강북구의 영훈국제중에 사회적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22일 영훈국제중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아들은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자격으로 사배자 전형에 지원해 최...
2013.01.22 10:16
2023년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 부양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앞으로 10년 후에는 핵심생산인구에 속하는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할 것으로 보인다.22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와 통계청, 유엔 등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노년부양비’는 16.7%로 추정된다. 노년부양비란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당 노년(65세 이상) 인구를 보여주는 비율이다. 이 비...
2013.01.22 09:23
靑 정책실 폐지… 힘실리는 경제부총리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정책실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5년만에 부활하는 경제부총리의 권한이 막강해졌다. 경제와 관련해선 부총리가 사실상 ‘원톱’인 것이다.이명박 정부에선 청와대 정책실장(장관급)과 기획재정부 장관의 ‘투톱’ 시스템이었다. 정책실장이 전 부처를 아우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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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