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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상용화 초읽기 돌입
영화 1편을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5분의 1에 불과한 이른 바 4세대(4G) 무선 네트워크 ‘LTE(롱텀에볼루션)’가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장비 제공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고, 오는 7월 국내 최초 상용화를 위한 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SK텔...
2011.01.26 10:08
에이서, 쿼드코어 프로세서 노트북 99만9000원에 예약판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AMD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 페넘II N970을 장착한 고성능 노트북PC ‘에이서 아스파이어 쿼드로(Quadro) 5552G(모델명 974G64M)’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노트북은 AMD의 2011년형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페넘II X4 N970 프로세서와 ATI 라데온 HD6650M 그래픽카드를 장착하...
2011.01.26 10:08
오쏠라, 티베트 라사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태양광발전 엔지니어링기업 오쏠라(공동대표 김지훈ㆍ패트릭 제럴드 로만)는 중국의 롱위안솔라 사와 함께 세계 최고(最高) 지역인 티베트 라사에 태양광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0MW의 이번 프로젝트 중 오쏠라는 400kW 규모의 ‘단축 추적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급했다. 이 장치는 고정식 태양...
2011.01.26 10:04
제약업계 ‘세포배양 백신’ 개발 팔걷었다
SK케미칼 2013년 양산목표일양약품 메디젠과 공동개발계절독감이 된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AI(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기존 유정란(有精卵) 배양보다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SK케미칼은 ‘인플루엔자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 참여기업으...
2011.01.26 10:04
해외 혁신기술 LED 국내로 역류
손동작으로 색상·밝기 조절스코틀랜드 인터랙티브 조명온실 작황률 50% 증가스웨덴 스마트고휘도 제품 등한국시장 진출 목적기술매매·합작기업 물색녹색기술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의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LED를 응용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돼 국내 기업...
2011.01.26 10:04
KT, 영세 영상제작사업자 위한 오픈형 스튜디오 개관
KT가 영세한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자 지원을 위해 서울 목동에 2036 ㎡(615평) 규모의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를 26일 오픈했다.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 및 시설을 임대해 고화질 HD 기반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어 국내 영상제작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KT는 이날 오전 서울 목동에서 최시중 방송...
2011.01.26 10:04
SK컴즈, MS와 6개월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진행
SK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자 지원 캠페인 ‘소셜 앱으로 청춘의 꿈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실력 있는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고 소셜 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부터 네이트를 통한 앱 등록까지 아이디어를 쉽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개발자 및 개...
2011.01.26 10:03
현대위아, 기업공개 통해 비상 꿈꾼다
“다양한 신수종사업을 발굴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 국내 20대기업, 글로벌 20대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임흥수 현대위아 대표는 내달 기업공개를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자동차 및 기계담당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한국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기업...
2011.01.26 10:03
직장인 학위취득 문 넓어진다
직장인의 학위취득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6일 상의회관에서 영진사이버대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13만 상의 회원사 직장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실제 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은 영진사이버대학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등록금 10...
2011.01.26 10:01
하이스코트, ‘킹덤’ 30년산 위스키 출시
하이스코트가 ‘킹덤’ 30년산 위스키를 출시, 주요 면세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킹덤 30년산은 알코올 도수 40도, 용량 700㎖이며, 판매가격은 면세점 기준으로 1병에 50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킹덤’ 30년산은 위스키 명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에드링턴그룹에서 제조했으며, 마스터 블렌더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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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