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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피>KCC 통큰 기부…日 지진성금 50억원 기탁 ‘재계 최대’
KCC그룹이 지금까지 재계에서 최대 액수인 50억원을 일본 지진피해복구 성금으로 내놨다. 계열사인 KAC(Korea Autoglass Corporation)를 통해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충남 연기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 안전유리 생산업체인 KAC는 지난 2000년 일본 아사히글라스와 합작으로 설립됐다. KCC와 아사히가 각각...
2011.03.17 10:06
<日대지진>위기 때 더 가까운 한ㆍ일 석유화학업
우리 석유화학기업들이 대지진으로 8개 석유화학단지 중 3개 단지가 가동을 멈춘 일본 업체에 위로서한을 보내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석유화학협회는 지난 14일 정범식 협회장 명의로 일본석유화학협회에 위로 서한을 보냈으며 제조업의 중간재인 석유화학 제품 특성 상 일본 측으로부터...
2011.03.17 10:03
<日대지진>금호아시아나, 지진구호성금 6000만엔 전달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000만엔(약 8억4000만원)을 피해지역에 전달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 측은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를 통해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후쿠시마현 등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피해지역에 각 현별 2000만엔씩 총 6000만엔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1.03.17 09:53
현대차, 내년까지 벨로스터같은 혁신적인 차 3대 더 출시
현대자동차가 최근 선을 보인 벨로스터처럼 파격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무장한 신개념 차량을 내년 말까지 3대 더 출시해 20,30대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현대차 핵심 관계자는 17일 “벨로스터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차량을 내년까지 3대 더 개발해 ‘브랜드 인 브랜드’ 개념의 PYL(Premium Youth Lab) 브랜...
2011.03.17 09:47
ℓ당 20원 차이로 차량 밀물 썰물…
광진 동2로 휘발유 ℓ당 1898원주변보다 ℓ당 20원 인하 하자하루 주유차량 100대나 증가“손님 잡아라” 마진 손해도 감수무폴주유소·셀프전환 고육책도고유가 쓰나미에 주유소들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기름 값이 더 싼 주유소로 몰리면서 주유소들이 생존의 기로에서 극과 극을 체험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
2011.03.17 09:43
<성항제 선임기자의 이슈 프리즘>올 주총에 부는 변화의 바람
세계적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오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워런 버핏 회장은 ‘투자의 귀재’ ‘통 큰 기부 천사’란 닉네임과 함께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린다. 매년 5월 미국 네브래스카 중소도시 오마하에서 장장 3일 동안 내로라하는 애널리스트 및 수만명의 주주들과 직접 향후 투자방향 등을 토론하는 이색 주...
2011.03.17 09:42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제철소 지진,쓰나미 대비 철저 점검해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과 관련해 일본의 철강사와 고객사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 재해 대비 방안을 더욱 철저하게 세우고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4일 운영회의 석상에서 “포항 및 광양 제철소가 5년 전부터 지진과 쓰나미에 대비해 준...
2011.03.17 09:19
<日대지진>재계, 일본 피해기업에 현물 지원 본격화
대지진으로 재앙을 겪고 있는 일본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현물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설비 복구나 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기업에게 철강 제품, 휘발유 등의 긴급 공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재해로 인해 고충을 겪는 일본 국민들을 돕기위한 생필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모금 활동도...
2011.03.17 09:10
美 LTE시대 개막... 삼성ㆍLG, LTE스마트폰 경쟁 박차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인 미국이 본격적인 4세대(G) 이동통신망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초반 LTE 스마트폰 시장 장악을 위해 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17일(한국 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이 17일(현지 시간)부터 첫번째 LTE 스마트폰인 HTC ‘...
2011.03.17 08:54
구본무 회장 “R&D, 나 설득하려 말고 고객을 설득하라”
연구개발(R&D)에 남다른 애착과 경영 포인트를 두고 있는 구본무 LG 회장이 ‘고객 설득론’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최고경영진 및 계열사 최고경영자, 연구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년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나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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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