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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文·安 단일화 효과 증폭... 朴 하락세-文·安 상승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의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다자대결 구도와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하락하는 양상이다. 반면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동반 상승하는 단일화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조사...
2012.11.09 11:14
전경련 방문으로 본 ‘朴-文-安’의 경제민주화 온도차
유력 대선주자 3인의 경제민주화 해법에 온도차가 벌어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박근혜 후보는 ‘온건’, 안철수 후보는 ‘강경’, 문재인 후보는 ‘초강경’으로 분석된다.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8일 전경련 방문은 ‘적진에 포탄 떨어뜨리기’에 비유된다. 안 후보는 전경련 방문 당시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유지...
2012.11.09 10:20
‘김재철 MBC사장 해임부결’, 야권공조 구심점으로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 부결’이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과 함께 야권공조의 강력한 ‘구심점’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야권 후보들은 내적으론 ‘후보 단일화’를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이어가는 한편, 외적으론 새누리당을 상대로 한 ‘공동 대립전선’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김 사장 해임안 부결직후 민주당 관계자는 9일...
2012.11.09 09:23
한국의 미셸을 꿈꾸며…文·安 부인들의 ‘내조戰’
본격적인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에 돌입하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부인들도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야권단일화 승패를 판가름하는 호남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출렁이자, 두 부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내조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2012.11.08 12:26
실탄충전하는 문재인, 10만인의 약속 2차 펀드 출시
‘문재인 담쟁이 펀드’는 지난 10월 22일 출시되어 1차 목표액 200억 원을 56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모금한데 이어, ‘문재인 담쟁이 펀드 시즌 2 : 10만인의 약속’이란 이름으로 새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문재인 펀드는 정치자금 펀드 사상 ‘최단...
2012.11.08 11:48
문재인 “공공부문 일자리 40만개 만들겠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공공부문 일자리를 40만개 추가로 만드는 등 구체적인 일자리 증대 정책을 꺼내놨다. 문 후보는 그동안 ‘일자리가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프 내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직을 직접 맡는 등 ‘일자리 대통령’을 누차 강조해왔다. 이날 발표는 이에 대한 ‘시행...
2012.11.08 11:11
김미경 vs 김정숙.. 호남표밭에서 부인들도 전쟁붙었다
본격적인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에 돌입하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부인들도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야권단일화 승패를 판가름하는 호남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출렁이자, 두 부인들도 팔을 걷어부치고 ’내조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2012.11.08 10:20
박근혜 “아직도 후보 미확정? 참 심각”
[헤럴드생생뉴스] 야권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강도높은 비판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7일 민주당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합의에 대해 “국민의 삶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민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책자문위원회 필...
2012.11.08 01:59
브라우니 끌고온 박근혜 “날 닮아 과묵해~”
[헤럴드생생뉴스] 야권 단일화 움직임으로 정국이 요동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여대생과의 토크쇼에 참여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박 후보는 7일 김성주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서울여대 캠퍼스 내 소극장에서 열린 ‘걸투(Girl Two)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박후보는 화...
2012.11.08 00:00
安, 내일 전경련 방문..대선주자 중 처음
[헤럴드 생생뉴스]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방문한다.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전경련을 방문하는 것은 안 후보가 처음이다.여야의 유력 후보 3명 모두 재벌개혁을 골자로 한 경제민주화를 내세우고 있어 안 후보가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과 만나 재계의 반발을 정면 돌파할지 주목된다.안...
2012.11.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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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