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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軍 해병대…외상후 스트레스 장병‘0’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해병대 장병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장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방위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이 17일 국방부로부터 받은 ‘연평도 포격 피해 환자 현황’에 따르면 부상자 16명(1명 전역) 중 PTSD 환자군은 1명도 없다. 환자군에 속하지 않는 고ㆍ중위...
2011.01.17 11:20
소요비용 계산법 제각각...소모적 정치논쟁만…
예를 들어 건강보험 보장률을 90%까지 높이겠다는 민주당의 무상의료 정책에 대해 정부는 추가로 30조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민주당은 추가로 8조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해 예산정책처는 아직 정확한 예상치를 제시하지 않고 있어 여야가 일치점을 찾기 어렵다.무상보육의 경우에도 정부는 민주당 안대...
2011.01.17 11:12
한나라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율 1%로 인하 추진”
한나라당이 중소기업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대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 의장은 “지난해 재래시장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을 내렸는데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은 존재하고 카드수수료율이 높다는 민원이 많다”며 “카드사...
2011.01.17 10:39
무상복지 논쟁, 재원마련+구체실행계획도 없다
민주당이 들고나온 무상복지 정책이 정치권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야와 정부, 예산분석기관들의 복지 소요비용 계산이 모두 달라 소모적인 정치논쟁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어느 정도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지 구체적인 재원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치 않아 현실성 없는 논쟁에 그칠 수 있는 것이다....
2011.01.17 10:38
안상수 “아니면 말고식 폭로 그만”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7일 “그릇된 정치풍토를 바꾸는 정치문화 대수술에 나서야 한다”며 국회 선진화 특위 구성을 야당측에 제안했다.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회의 이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야당도 결단을 내려 동참해달라”고 촉구...
2011.01.17 10:38
서병수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대선 공약”
한나라당 서병수 최고위원은 1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조성 계획과 관련, “정부가 모호한 태도와 소극적 침묵으로 일관하며 혼란과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데 대해 이해가 안된다”고 비판했다.친박(친박근혜)계인 서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처럼 (과학벨...
2011.01.17 10:35
강군 해병대!…외상후 스트레스 ‘0’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해병대 장병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장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방위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이 17일 국방부로부터 받은 ‘연평도 포격 피해 환자 현황’에 따르면 부상자 16명(1명 전역) 중 PTSD 환자군은 1명도 없다. 환자군에 속하지 않는 고ㆍ중위...
2011.01.17 10:08
<여론조사>한나라, 서울 차기총선 야권단일후보 양자대결땐 고전
한나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내년 4월 총선에서 야권 단일후보와 양자대결할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헤럴드경제의 싱크탱크인 헤럴드공공정책연구원이 차기 총선을 1년여 가량 앞두고 ARS 조사업체 ‘데일리리서치’와 공동으로 서울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총선 정당 지지...
2011.01.17 08:03
김효석 “선별적 복지 - 보편적 복지 대립은 무의미”
민주당의 무상복지 정책이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김효석 민주당 의원은 15일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의 대립은 무의미한 정치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다. 복지정책은 선별적인 제도에서 출발해서 필요에 따라 보편적 제도로 확장해 가...
2011.01.15 10:51
<굿모닝2011>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강소국 연방제 소신…개헌논의 앞당겨야”
한나라 권력구조론과 달라중앙집권형서 분권형 국가로과학벨트 ‘지역발전용’ 반대기존공약 변경 신뢰만 깎아南北문제 장밋빛 전망 곤란지도자는 현실적 접근 필요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개헌 논의는 하루라도 빠른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후“국회 안에 개헌특위를 ...
2011.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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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