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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9 민심은]“코로나19 정부 대응 잘못” 53.6%…中 입국차단 대처 미흡 이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 못 했다’는 부정 평가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중국발 입국 차단을 제때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일 많았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ls...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경제·부동산 정책, 총선 표심 좌우한다
오는 4·15 총선에서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34.8%로 투표에 영향을 미칠 총선 이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사법·검찰개혁 23.0%, ...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팽팽한 심판론, 정부여당 vs 보수야당 44.9% 동점
총선을 한달 여 앞둔 민심은 ‘정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헤럴드경제가 17일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 임기 중반 통상적인 정부 심판론과, 청와대 및 여권과 3년 내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온 보수 야당에 대한 심판론이 정면 충돌했다. 총선...
2020.03.17 16:01
심상정 “총선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독자노선 분명히
“총선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그 이후 연대는 가능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의당 총선전략과 향후 민주당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정의당의 길을 걷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극단화 되는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민생 개혁을 ...
2020.03.17 15:21
황교안 “통합당 자체 비례후보 가능”…한선교 압박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7일 통합당이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방안에 대해 “가능하다.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통합당의 영입인재 대부분을 당선권(20위권) 밖에 배치하거나 탈락시킨데 대한 대응인 셈이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를 향한 압박으로 풀이된...
2020.03.17 15:00
오영환 “조직 없어 힘겹다”…왕따·갑질 논란 해명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17일 “조직 없이 선거를 준비하고 있어 외롭다”고 토로했다. 의정부 지역위원회, 시·도의원 사이에서 불거진 ‘왕따’, ‘갑질’ 논란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민주당 영입인재로 경기 의정부갑에 전략공천된 소방관 출신 오 후보는...
2020.03.17 11:46
“미래통합당 후보 찍겠다” 44%…보수 야권 지지자들 결속 시작
누적된 경제 정책에 대한 불만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면서 총선을 불과 29일 앞두고 보수 야권 지지자들의 결속하기 시작했다. 실제 선거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여론조사의 무당파, 또는 모름 응답자가 크게 줄었고, 상당수가 보수 야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로인해 4월 총선은 여야 박빙의 구도로 ...
2020.03.17 11:43
여당 vs 야당 심판론 각 44.9% ‘팽팽’
총선을 약 한달 앞둔 민심은 ‘정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헤럴드경제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 임기 중반 통상적인 정부 심판론과, 청와대 및 여권과 3년 내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온 보수 야당에 대한 심판론이 정면 충돌했다. 총선 초반...
2020.03.17 11:41
“코로나19 정부 대응 잘못했다” 53.6%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 못했다’는 부정 평가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중국발 입국 차단을 제때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일 많았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lsq...
2020.03.17 11:40
경제·부동산 정책, 총선 표심 좌우한다
오는 4·15 총선에서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34.8%로 투표에 영향을 미칠 총선 이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사법·검찰개혁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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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