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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당 추스르기’ 본격화하는 정의당
정의당은 당직 개편에 나서는 등 당 추스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심상정 대표의 원톱 체제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의당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당직 개편안을 의결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개최한다. 정의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연휴 끝나고 당직 개편을 본격 논의할 것”이라며 “임한솔 전...
2020.04.27 16:01
초선 당선인도 “당선자 총회 먼저”…박수영 “비대위 공개토론해야”
박수영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갑 당선인이 27일 “당선자 총회를 먼저 열고 당의 미래를 책임지고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통합당 3선 당선인들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추인을 위한 전국위원회에 앞서 당선자 총회를 먼저 열어야 된다고 촉구한 데 이은 것이다. 21대 국회에 ...
2020.04.27 15:29
‘김종인 비대위’ 거듭 진통…통합당 3선 “당선자총회 먼저”
미래통합당 3선 당선인들이 27일 당 지도부를 향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전국위원회보다 당선자총회를 먼저 열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통합당 3선 당선인 11명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비대위 출범에 대한 격론을 거듭한 끝에 “저희 3선 당선인들은 당의 근본적, 대대...
2020.04.27 12:02
[21대 국회, 주목! 이사람 - 김진애 열린민주당 비례당선인] “‘선명 여당’役 범여권에 도움 될 것…민주당과 합당 가능성도 열려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당선인은 27일 “거대 여당의 경우에는 중도 표심생각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선명한 여당 같은 열린민주당이 있다면 어떻게든 (범여권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개선 할 부분이 워낙 많기에...
2020.04.27 11:36
[팀장시각] 꽃샘추위 속 봄을 기다리는 자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미 장롱 속으로 들어갔어야 할 겨울옷들이 아직도 거리를 활보한다. 마치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심리를 대변하는 듯한 길거리 풍경이다. 그래도 봄은 올 것이다. 검은 색 코트 대신 밝은 원색의 자켓이, 두꺼운 패딩 대신 하늘하늘한 실크 원피스가 거리를 누비는 봄이다. 경제 심리도 마찬가지...
2020.04.27 11:34
‘김종인 비대위’ 출범도 전에…통합당 당권·대권싸움 ‘양상’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둘러싼 미래통합당 내 갈등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통합당이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혁신과 쇄신보다는 벌써부터 당권·대권 구도를 둘러싼 힘겨루기에 골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와 상임...
2020.04.27 11:34
‘김종인 비대위’ 출범 임박…벌써부터 당권·대권 싸움, 원내대표 선거도 뇌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둘러싼 미래통합당 내 갈등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통합당이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혁신과 쇄신보다는 벌써부터 당권·대권 구도를 둘러싼 힘겨루기에 골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와 상임...
2020.04.27 10:36
심재철 “오거돈 현행범 체포해야…진상조사위 구성”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권한대행(원내대표)는 27일 성추행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오거돈의 성범죄는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으로, 현행범 오거돈을 즉각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권은 같은 편이라고 특혜를...
2020.04.27 10:35
[헤럴드pic] 발언하는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27 10:31
[헤럴드pic]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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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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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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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