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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50% vs 40%…의석수 163 vs 84…‘승자독식’ 방식 논란…선거구제 논의 부활?
제21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지역구 253개 중 163개를 휩쓰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지만, 실제 득표율은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절반의 지지만으로도 전체의 64% 넘는 의석을 차지한 셈이다. 반면 통합당은 지역구에서 전체 유권자의 40%로부터 지지를 받았으나 의석은 33%만을 가져간다. 승자독식 원...
2020.04.17 11:28
탈북민 여의도 입성, 기대와 우려 교차
4·15총선이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로 막을 내린 가운데 탈북민들의 여의도 입성도 주목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나선 지성호 북한인권단체 나우 대표 등 2명의 탈북민 출신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특히 태 당선자는 탈북민 출신으로는 처...
2020.04.17 10:48
與風 다음은 女風, 역대 최다…초선·비례 중심, 중진·다선 부진은 ‘한계’
여풍(與風)으로 요약된 4·15 총선에 또 다른 여풍(女風)이 강하게 불었다. 역대 최다 여성 국회의원 당선인을 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을 통해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300명 중 여성 의원은 57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종전 기록이었던 20대의 51명보다도 6명이 늘어났다. 당별...
2020.04.17 10:40
홍준표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가야”…대권도전도 시사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제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이 오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위원...
2020.04.17 10:37
[헤럴드pic]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심재철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17 10:35
[헤럴드pic] 발언하는 심재철 원내대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심재철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17 10:35
[헤럴드pic] 고개숙인 미래통합당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17 10:32
지역구 득표율 50%대 40%, 의석수는 163대 84…선거구제 논의 부활하나
제21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지역구 253개 중 163개를 휩쓰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지만, 실제 득표율은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절반의 지지만으로도 전체의 64% 넘는 의석을 차지한 셈이다. 반면 통합당은 지역구에서 전체 유권자의 40%로부터 지지를 받았으나 의석은 33%만을 가져간다. 승자독식 원...
2020.04.17 10:21
[헤럴드pic] 현충원을 찾은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최배근 공동대표 등이 17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4.17 09:48
[헤럴드pic] 묵념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최배근 공동대표 등이 17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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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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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노치원 백기든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 아파트 고지 보인다 [부동산360]
데이케어센터(노인돌봄센터) 기부채납으로 서울시와 갈등을 겪던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마침내 정비구역지정 주민 공람 절차에 돌입했다. 54년차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2473가구로 재탄생한다. 14일 영등포구청은 이날부터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 중이다. 시범아파트는 1971년 12월 준공된 단지로 현재 최고 13층, 1584가구 규모다.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며 구체적 평형은 ▷60㎡ 이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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