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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황교안 “총선 과반 확보 목표…반민주 악법 고쳐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5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을) 합해서 과반은 얻어야 한다”며 21대 총선에서 150석 이상을 얻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립 토론회에서 “연동형 비례때표제, 공수처법 등을 반민주 악법으로 정의하는데 (정부여당이) 이...
2020.03.25 12:05
“가입자도 형사처벌”…박대출, ‘N번방 방지 3법’ 발의
여성과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불법 제작,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가입자도 형사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운영자에 대해서는 무기징역까지 형량을 높이는 법안이 발의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경남 진주갑)은 25일 형법과 성폭력범죄 처벌 특...
2020.03.25 11:36
원유철 “통합당→미래한국, 10명 내외 더 옮길 듯”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5일 “10명 내외의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정확한 숫자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10명 내외에 가까운 숫자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선거법...
2020.03.25 11:22
여야, 지역구 대진표 확정…현역 물갈이 “비율보다 내용”
4·15 총선 지역구 공천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은 약 3명 중 1명, 미래통합당은 약 2명 중 1명이 공천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물갈이’ 비율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비율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했다. 총선을 21일 남겨둔 25일까지 각...
2020.03.25 11:21
(종합)민주당 회의에서 비례위성당 “더시민당 승리” 말한 이해찬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회의에서 ‘더불어시민당’의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본격적으로 비례위성정당 선거운동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시민당 비례 대표 후보가 확정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2020.03.25 10:58
황교안 “강한 야당 절실…경제·민주주의 재건해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5일 “정부여당을 견제할 강한 야당이 절실하다”며 오는 4·15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경제, 민주주의, 외교안보 재건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내놨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번 선거는 이념과 진영에 매...
2020.03.25 10:29
지역공천 '현역 교체율' 민주 28%, 통합 44%…“‘단순 물갈이’는 무의미”
4·15 총선 지역구 공천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은 약 3명 중 1명, 미래통합당은 약 2명 중 1명이 공천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물갈이’ 비율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비율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했다. 총선을 21일 남겨둔 25일까지...
2020.03.25 10:28
민주당 회의에서 비례위성당 “더시민당 승리” 말한 이해찬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회의에서 ‘더불어시민당’의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본격적으로 비례위성정당 선거운동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시민당 비례 대표 후보가 확정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2020.03.25 10:19
끊이지 않는 연합정당 잡음, 윤호중 “와전된 얘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양정철 비례대표 공천 개입설’에 대해 “와전된 얘기”라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25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2번을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시민당 쪽에서 각 단체에 요청한...
2020.03.25 09:45
열린민주당 주진형, “음주운전, 대단한 결격사유 아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받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25일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국회의원 출마할 때 대단한 결격 사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전 대표는 KBS라디오에 출연해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음주운전 측정을 했는데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
2020.03.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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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아파트 나도 모르게 팔았다… ‘깜깜이 분양’ 너무해! [부동산360]
정부가 비규제지역의 무순위 청약 공고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규제 심사가 지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을 시행해야 할 의무가 사라지자 ‘깜깜이 분양’ 우려가 커졌고,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시행 시기가 내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규제지역 무순위 청약의 청약홈 이용 의무화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