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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립인천해양대 설립 촉구 결의안’ 상임위 통과
인천광역시의회가 공동 발의한 ‘국립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이 1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김용희(국·연수2) 의원의 주도로 40명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오는 20일 인천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대통령실, 국회, 교육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
2024.05.16 22:58
"생존확률 1%”…가망 없다던 특전사 중사, 7개월 만에 회복
야간 훈련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특전사 중사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회복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1%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이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의 둘째 아들이라며 운을 뗐다. A씨의 둘...
2024.05.16 22:56
“전공의들, 이제 병원 복귀를”…환자·시민단체, 법원 판단에 한목소리
법원의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각하 결정에 대해 환자단체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의료계는 원하는 결론이 아니라고 부정하지 말고 즉시 복귀해 정부와 협상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6개 단체가 모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6일 입장문을 내...
2024.05.16 21:41
“의대 커트라인 내리나”…의대 증원 ‘쐐기’에 분주해진 대학·학원가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하면서 대학들이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대생과 교수들의 반발이 여전해 학내 갈등과 집단유급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구회근·배상원·최다은)는 16일 의료계가 낸...
2024.05.16 21:29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7개 현안사업 강력 건의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16일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2024.05.16 21:28
‘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8월께 선고 전망…김 여사 소환 여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선고가 8월 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16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서 오는 7월 2일 재판 종결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재...
2024.05.16 21:08
라이더 사망케 한 20대 벤츠 운전자…“당시 마약 투약 상태”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A씨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근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결과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이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
2024.05.16 21:08
사실상 ‘완패’…의료계 제기 의대증원 소송 ‘1라운드’ 성적표 보니
의대생 등이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기각·각하 결정을 받음에 따라 정부와의 소송전 ‘1라운드’가 사실상 의료계의 완패로 끝나는 모양새다. 의료계가 ‘2천명 증원’에 맞서며 제기한 소송은 20건에 육박하지만 집행정지 혹은 가처분을 끌어낸 경우는 발생...
2024.05.16 20:22
"맞아서 화났다"…연인 집에 불 질러 숨지게 한 40대
전북 군산경찰서는 연인의 집에 불을 질러 그를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 29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주택에 불을 질러 연인인 3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주택 야외화장실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앉아 있던 A씨를 발견...
2024.05.16 20:01
경찰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 김호중 자택·소속사 압수수색
경찰이 한밤중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35분께부터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2024.05.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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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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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