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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대-일반대 통합 등 국립대 구조개혁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교육대-일반대 통합을 포함, 국립대의 구조개혁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부분 교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의 반발로 제주교대-제주대 통합 이후 교대-일반대의 통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개최 포럼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향후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교과부, 전국경제인...
2012.02.23 09:38
‘지구 온난화의 역설’…‘부동항’ 北 남포항 4년째 결빙
기온 변화 심해지면서 혹한, 폭염의 강도 세져겨울에도 얼음이 얼지 않아 1년 내내 배가 드나들어 평양의 관문으로 알려진 남포항이 2009년 이후 해마다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기환경연구소가 23일 공개한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의 2001∼2012년 겨울철 북한지역 위성사진을 보면 2009년부터 매년 서한만 ...
2012.02.23 09:37
4개월 동안 3000여명이나 드나든 모텔… 알고 보니?
지난 2011년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서구 평리동에 있는 한 모텔.이상하게 이 모텔에는 밤만 되면 남성들이 끊임 없이 오갔다.4개월 동안 3000명 가량됐다.실체를 알고 보니 이 모텔은 성(性)을 매매를 하기 위해 찾아온 남성들을 위한 공간(?)이었다.남성들은 1인당 모두 5만원을 냈다.객실 16개인 이 모텔은 밤에는 빈 방...
2012.02.23 09:33
인천지법,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에 징역 3년 선고
법원이 김홍복 인천시 중구청장에게 징역 3년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최규현 부장판사)는 자신의 형제들과 법정 다툼을 벌이는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을 협박해 조정에 합의하게 한 혐의(특경가법상 공갈)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김 구청장은 1심 판결을 수용하거나 항소해 최...
2012.02.23 09:23
4인가구, 월 524만원 이하 벌면 3~4세 보육비 받는다.
올해부터는 4인가구 기준, 월 524만원 이하로 버는 가구에는 3~4세 아이에 대한보육료가 지원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3일, 2012년 3월부터 적용될 3ㆍ4세 보육료 지원대상 소득인정액 기준액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르면 3~4세(2007년~2008년생)에게 보육료를 지급하기 위한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524만원으로...
2012.02.23 09:23
티셔츠+슬리퍼로 병원 어슬렁 ‘보호자’, 알고 보니 ‘도둑’
티셔츠에 슬리퍼를 신고 병원을 어슬렁 거렸던 L(58)씨. 겉으로 보기에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보호자처럼 보인다.그러나 알고 보니 L씨는 병원에서 환자의 지갑을 훔치는 절도범이었다.부산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10시께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병원 입원실에 환자 보호자인 것처럼 들어가 현금 ...
2012.02.23 09:22
변호사들 6만원짜리 특급 호텔 도시락 먹고 집단 장염...무슨 일?
변호사들이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식사를 한 뒤 집단 장염에 걸리는 일이 일어났다. 23일 호텔업계와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65회 변호사 연수회’에 참석해 점심을 먹은 변호사 수십 명이 고열과 복통에 시달렸다.이날 연수에는 변호사 700여명이 참석했으...
2012.02.23 09:22
<동정>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 (전 서울변호사회장) 총리 표장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국민신문고대상’ 반부패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김 현 대표는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로서 건설업계의 투명화와 선진화에 기여하였고,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재직시 준법지원인 입법화를 주도함으로써 투명한 기업경영을 주장하고 국...
2012.02.23 09:11
21일 저녁, CJ회장집 앞에선 무슨일이?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 중구 신당동 천주교회 앞 골목에는 검은색 TG그랜저 한대가 서서히 지나갔다. 느린속도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던 이 차량은 횡단보도 앞에서 멈췄다가 다시 출발했으며, 길을 건너던 김모(44ㆍCJ제일제당 부장)씨의 우측 다리를 치고 달아나려다 CJ직원들의 손에 붙잡혀 경찰서로 향했다.같은날 서...
2012.02.23 09:00
인천경찰, 통장해킹 억대 현금 빼낸 일당 5명 검거
인천지방경찰청은 공인인증서 등을 해킹, 남의 은행계좌에 있는 돈을 이용해 게임아이템을 구입한 후 이를 되팔아 현금화한 뒤 중국에서 인출하는 수법으로 1억원대 상당을 빼낸 전문해커 J(44)씨 등 2명에 대해 정통망법위반(해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 등...
2012.02.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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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러면 집값 올라가겠지…너도나도 역세권 개명[부동산360]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들이 잇따라 단지명을 바꾸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단지명에 가까운 지하철 역사명을 덧붙여 ‘역세권 아파트’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아파트명이 단지의 미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개명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입주예정자 사이에서는 아파트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단지명에서 검단신도시 대신 내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
부동산360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