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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속노조 2차 총파업 돌입...“1차 규모 넘어선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조직인 금속노조가 20일 오후 지역별로 일제히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총파업은 완성차 중심의 기업 지부는 물론 전국 지역지부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1차보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금속노조에 따르면 GM대우가 이날 12시 30분 정문에서 부평역까지 행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15개 지역...
2012.07.20 08:56
아내 성폭행하고, 손녀를 도둑으로 몬 치매 앓던 아버지 살해한 아들…
[헤럴드생생뉴스] A(47) 씨가 80대 고령으로 치매를 앓고 있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했다.A 씨는 왜 그랬을까.A 씨의 전(前) 처인 B 씨는 시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이 사건 이후 A 씨는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이후 A 씨는 두 자녀를 양육해야 했다. 게다가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까지 했던, 치매에 걸린 아버지까...
2012.07.20 08:55
인천경찰, 성행위 장면 유포 협박한 미용사 검거
인천삼산경찰서는 애인이 결별을 요구하는데 격분, 촬영한 성행위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로 A(33ㆍ미용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께 헤어지자는 애인 B(25) 씨의 휴대전화에 그동안 촬영한 동영상을 수회 ...
2012.07.20 08:54
인천경찰, 환자의 팔찌를 훔친 20대 여자 검거
인천계양경찰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환자의 팔찌를 훔친 혐의(절도)로 A(20ㆍ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소재 모 병원 내 심전도실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테이블 위에 풀어 놓은 B(35ㆍ여) 씨의 팔찌(시가 110만원 상당)를 발견하고...
2012.07.20 08:54
동네 목욕탕은 휴업 중…레지오넬라균 검출 일파만파
[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서울 종로구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김모(53ㆍ여) 씨는 요즘 한숨이 부쩍 늘었다. 고유가와 찜질방의 공세 속에서도 목욕탕 문을 닫지 않았던 김 씨. 지난 19일 서울시내 대형 목욕탕 2곳 중 1곳에서 레지오넬라균(호흡기 질환 유발)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손님의 발길이 끊어질까 봐 ...
2012.07.20 08:53
‘대학교수 부인 살해사건’ 남편 징역 22년 확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부산 ‘대학교수 부인 살해사건’의 범인인 교수 남편에게 징역 22년형이 확정 선고됐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는 아내를 목졸라 죽이고 시체를 낙동강 하구에 버린 혐의(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강모(54) 씨에게 원심대로 이 같은 형량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강 씨가...
2012.07.20 08:52
서울시,위생기준불량 유제품 제조업체 5개소 적발
서울시는 6월 한 달간 민관합동으로 아이스크림등 유제품 제조업체 18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해 5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폐업신고 불이행 2곳, 자가품질검사 불이행 1건, 표시사항 미표시 1건, 종사자 위생교육 불이행 1곳 등이다.시는 또 대형 유통업체 및 제조가공업소에서 판매 중인 유가공품 113...
2012.07.20 08:52
“부처님 죽이러 왔다”며 절에서 난동질 부린 한 법원 공무원
[헤럴드생생뉴스] 인천 지방법원 민사집행부에서 근무하는 7급 직원 A(46) 씨가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인천 계양구의 한 절에 들어갔다.그의 손에는 긴 우산이 들려 있었다.A 씨는 우산으로 불상이 모셔 있는 단상을 내리쳐 촛대 등을 부쉈다.A 씨는 절에서 “부처님을 죽이러 왔다”, “내가 믿는 예수님은 절을 구하려...
2012.07.20 08:46
서울내 한류 1번지는 ‘N서울타워’
‘N서울타워’와 ‘러브스토리’가 서울내 한류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장소와 장르로 각각 선정됐다. 서울시는 외국인 2474명, 내국인 326명 등 2800명을 상대로 ‘서울 한류 이야기’ 설문을 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N서울타워’ 다음으로는 명동,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 경복궁 등이...
2012.07.20 08:22
마약 밀수한 미군, 신병 인도하기로
[헤럴드생생뉴스] 주한미군사령부가 다량의 마약을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미군의 신병을 인도하기로 했다.주한미군사령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미8군 2사단 소속 L이병(22)의 신병을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3일 대한민국 법무부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07.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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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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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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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