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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병원, 1500병상 갖춘 초대형병원으로 ‘우뚝’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인하대병원이 1500병상 규모의 초대형 병원으로 조성된다.인하대병원은 600병상 규모의 신관 건립을 인천시 중구청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아 신관 부지 1만8512㎡에 2500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모두 1500병상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특성화 전문 진료센터로 추진할 신축 병원...
2012.05.03 09:53
인천항 연안여객선 요금 7일부터 인상
인천항 연안여객선 요금이 오는 7일부터 인상된다.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10개 항로 14개 선박 이용 요금이 평균 8.9% 인상된다고 3일 밝혔다.항로별 요금은 인천~제주 7만1000원(9.2%), 인천~백령 6만1000원(9.1%), 인천~연평 4만6800원(9.1%), 인천~이작 2만100원(8.6%), 인천~덕적 쾌속선 2만2250원(9.1%), 인천~덕적 차도...
2012.05.03 09:53
선거 폐현수막이 책 운반 가방 변신… ‘1석3조’ 효과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선거 때 사용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구립도서관 등에서 사용할 도서운반용 가방을 제작ㆍ보급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구로구는 “각종 선거가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현수막이 버려진다는 점에 착안,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서상호대차 서비스에 사용할 가방을 제작했다”고 3일 밝...
2012.05.03 09:51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한도 1500만원으로 확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융자한도가 1500만원으로 늘어난다.3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장기저리ㆍ무담보로 실시하고 있는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의 융자한도를 세대당 10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주...
2012.05.03 09:46
구로구, 선거 폐현수막으로 도서운반용 가방 제작… ‘1석3조’ 효과
서울 구로구가 선거 때 사용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구립도서관 등에서 사용할 도서운반용 가방을 제작ㆍ보급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구로구는 “각종 선거가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현수막이 버려진다는 점에 착안,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서상호대차 서비스에 사용할 가방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구...
2012.05.03 09:46
꽃들도 헛갈리는 날씨... “꽃 필 날 기다리다 지게 생겼어요”
3일 중부지방 기온이 섭씨 25도까지 오르면서 사흘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5월 초에도 후텁지근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민감해지는 것은 사람 뿐 만이 아니다. 철 따라 피고 지는 꽃들도 ‘봄이 언제 오나’ 기다리다 느닷없는 초여름 날씨에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꽃망울을 틔울 시간을 재고 있다가 날...
2012.05.03 09:46
버스방향 스티커 붙인 대학생, 잘못된 표지판 건의한 택시기사 서울시표창받아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의 불편함을 솔선수범해 해결에 나선 시민 두 명이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버스정류소 노선도에 방향스터커를 붙인 이민호(24ㆍ대학생)씨와 노면 및 표지판 오류를 발견해 서울시에 건의한 손복환(67ㆍ택시기사)씨다.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별관 1동 대...
2012.05.03 09:44
‘끝장토론’ 윤정훈 목사 “광우병이 더 더럽나, 동성애가 더 더럽나?”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그린콘텐츠 무브먼트 대표 윤정훈 목사의 동성애 관련 발언을 놓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윤 목사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 ‘레이디 가가 콘서트, 청소년 유해판정 적절했나’라는 주제와 관련해 “레이디 가가의 ‘동성애는 하나님이 창조했다’라는 가...
2012.05.03 09:33
수갑 찬 익사 시신발견....수갑은? 경찰? 타살?
[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수갑’을 찬 시신이 발견됐다. 지문감식 결과 전남 무안에 거주했던 A(46)씨인 것으로 밝혀졌다.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익사.A씨는 2011년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다, 가족과 함께 고향인 무안으로 귀향했다. 그러다 2011년 11월 실종신고가 이뤄졌다.문...
2012.05.03 09:12
군 핵 전문가가 밝힌 북한핵의 비밀....심상찮은 軍.. 북핵실험 임박했나
“북한은 핵 개발 전문인력만 3000명을 확보하고 있고, 최소 9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군의 핵 전문가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북한의 핵 개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북한이 언제 핵실험을 할지는 모른다”며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북한의 핵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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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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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